이공계 취준생입니다.

이번 상반기에 서류에 넣을려고 급하게 10일 공부했는데 운 좋게도 140, 렙6 이 나왔네요!

다른 분들에 비하면 낮은 점수지만 저는 뿌듯합니다 ㅎㅎ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 남깁니다~

저의 상태: 

발음? b 와 v, p 와 f 구분해서 발음할 줄은 아는데 막상 시험볼 때는 그딴거 없네요 ㅋㅋ

억양? 나름 오르락 내리락 신경써서 말하려고 하는 편 입니다. 근데 역시 시험볼 때는 가끔 사라집니다 ㅋㅋ

강세? 뭐가 중요한지 잘 몰라서 그때그때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단어에 강조를 합니다ㅋ 순전 내맘..

끊어읽기? 문장부호랑 전치사에서 끊어읽고, 그 외에는 좀 천천히 얘기하더라도 안 끊기려고 노력합니다. 

01번, 박물관 주의사항 (평이함)

02번, 푸드 채널 소개?하는 라디오 (평이함), 마지막에 stay tuned. ㅋ

03번, 유럽 길가 사진? 오른쪽에 남자 두명, 청바지, 비닐봉지 들고있음, 왼쪽에는 전철, 전철 표면에 그림,

         전철 위로 나무, 배경에는 사람들 건물들, 맑은 날씨, 평화로워 보임

04번, 라이브 퍼포먼스에 얼마나 자주가냐? 일주일에 한번ㅋ, 클래식 좋아함, 그래서 클래식 콘서트감

05번, 라이브 퍼포먼스가 나은지? 여행이 나은지? (아마 문제 해석을 제대로 못한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여행이 더 낫다고, 이유는 새로운 문화을 접하고 경험을 할 수 있으니까로 답.

         근데 시제를 현재시제로 써버림.. 감점 ㅜ

06번, 라이브 퍼포먼스 티켓을 선물한 적? 엄마 생일 때, 엄마가 클래식 좋아함ㅋㅋ 클래식 들으면 스트레스

         해소됨 등등

07번, 세미나 일정표 였던듯..

08번, 취소된 일정 물어봐서 '미안하지만 잘못 알고 있어. 그 일정은 취소됨'

09번, 누구누구의 일정을 다 말해달라해서 다 말해줌

10번, 학원에 10대들을 끌어들이고 싶은데 홍보해도 안옴. 신문에도 홍보해봤음. 해결책좀?

         전단지 뿌리고, 프로모션해라 등등

11번, 관리자가 성공하려면 관계가 가장 중요한가? 경험이라고 대답하고 근거,, 근데 I agree 로 함ㅋ 

         감점인듯 ㅜ

성적표에 찍힌 감점 내용은 

발음, 억양, 강세 부적절할 때가 있음

문법적 실수

어휘 사용범위 제한적 ㅋㅋ

제가 공부한 방법은 

팟1 은 입트영 같은 거? 들으면서 계속 말해보고, 흉내내보고

팟2 는 기본적인 문장 This is a picture of ~. There is a man wearing ~ // A man wearing ~ is Ving. 

          On the left side of the picture, ~. 등등 숙지하고 밖에서 이동할 때 보이는 거 다 묘사해보고

팟3 는 책, 영화, 음악, 티비, 박물관, 스포츠, 음식등.. 자주 나왔던 것들 정리하고 달달 외우고

팟4 는 It will be held on, It will take place on, It will be start at ~, and finish at ~. 등 팟4에 필요한 문장

          외우고 연습 좀 하고요 (시간 많이 들일 필요 없음, 어짜피 찾아서 읽으면 되서)

팟5 는 답변 기본 구조 만들고 (인사, 문제인식, 해결책 등등..) 이것도 기출 모아서 만들어보고, 

          혹 했던 거 안나올수도 있으니 둘러대는 만능답변 준비

팟6 는 이것 역시 답변 기본 구조 ( 동의, 비동의, 선호 // 근거 등) 만들고 기출 모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팟1, 팟2, 팟4 는 좀 말아먹어도 팟3, 팟5, 팟6 잘하고 발음, 억양, 강세 잘 지키면 6은 나오는 것 같아요.

7은 발음, 억양, 강세 좋으면 나오는 것 같고요.

팟5, 팟6 하나라도 말아 먹으면 6 안나올 가능성이 좀 있는 것 같네요.

150점 때부터 서류지원시 가점? 있다는 루머를 들었는데 140점 이라 좀 아쉽긴 하네요 ㅜㅜ

토스 한 번 더 보고는 싶은데 토스를 또 볼 시간은 없네요. ㅜ

이번에 시험보시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