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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토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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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해커스어학원 오픽 수강생 박**님의 수강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살 아기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ㅋㅋ
(이 한 문구로 제가 얼마나 바쁜 삶을 사는지 요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육아휴직 후 복직을 했는데, 당장 승진 자격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어학성적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남편이 무조건 Karen쌤 강의를 들으라고 강추하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이전부터 해커스에서 OPIc 관련 여러 쌤들의 강의를 들었고, 시험을 여러번 봤는데,
저에게 오픽은 무조건 Karen쌤이라고...ㅋㅋ그냥 쌤이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무한 신뢰를 하더라구요.
(저희 남편이 굉장히 냉철한 타입이라 이런 무한 신뢰를 한다는것 자체가 저한테는 충격이었습니다ㅋ)
그래서 수강 신청을 했고, 2주 주말 집중반이라 딱 4번의 수업을 들었답니다.
여러분, 오픽 처음 시작이시라면, 무조건 Karen쌤 강의 들으세요ㅋㅋ
1. 수업
- 오픽 첫 도전이라 시험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십니다.
- 시험에 대한 꿀팁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오픽의 주제를 어떻게 좁혀서 단기간에 점수를 딸 수 있는지,
그리고 개인 스토리 라인을 어떻게 잡으면 여러 상황에 다양하게 쓸 수 있는지까지 다 알려주세요.
2. 과제
- 정말 부담 없을 최소한의 과제를 내주시지만, 과제가 정말 빈출 문제이기 때문에 과제를 스스로 준비하고,
녹음하고 피드백 받는 과정이 굉장히 유익했어요.
- 특히, 저는 제가 영어를 그렇게 느리게 말하고, 감정이 없게 말하는 사람인지 정말 녹음 과제 하면서 알았네요ㅋㅋ
- 선생님이 주시는 피드백이 정말 유용했고, 개선하려고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3. 모의고사
- 당연히 첫 OPIc이다보니 모의고사를 치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준비 시간이 없이 바로 답을 해야 하다보니 내가 이미 준비한 답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처음 모의고사 보고, 정말 충격이고, 막막했는데 스스로의 민낯을 잘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선생님이 강의 마지막날 선물로 주셨던 모의고사 set들이 있는데, 저는 하루에 1개씩 아침에 셀프 시험을 봤어요.
(그래봤자 5~6개 정도였던 것 같은데) 목적은 충격요법을 위해서였어요ㅋㅋ
모의시험에서 버벅대는 스스로를 보고, 오늘 하루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이런 마음이 절로 생기더라고요ㅋ
그리고 다섯번 정도 치니, 안떨리고 해볼만 하더라고요!
4. 결론
- 저는 9월12일 종강후 바로 18일(토)에 시험 응시했고, 바로 IH를 취득했는데요.
사실 공부 시간이 엄청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직장 + 육아)
하루 2~3시간 집중 + 점심시간 (부교재 등 중심으로 Role Play / 돌발,빈출문제 속독) 활용해서 공부했어요.
물론 주말에는 5시간 이상씩 공부했던 것 같아요!
→ Karen쌤 시키는대로만 하면 됩니다. 정말로^^
- 개인적으로 급한 일정들 마무리 되면, 조금 더 공부해서 AL 도전할 마음이 있을만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많이 얻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 저처럼 짧고, 굵게 공부하고 바로 시험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선생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OPIc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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