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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세이임 선생님 2주 특강 듣고 첫시험 레벨 7 나왔어요!

해토지기 | 조회 1758 | 추천 165
  •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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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직장을 다니다가 이직 준비를 하는 취준생입니다 :) 

 원래 토익은 꽤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었지만, 워낙 토익은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것 하나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회화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그것도 늘리고자 토익스피킹을 준비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혼자 공부를 할까 했지만 한 번에 원하는 레벨을 받고 싶은 마음에 세이임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고 그 결정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리딩이나 리스닝 등의 영어 실력에 비해 스피킹이 너무 부족해서 공부하는 내내 버겁기도 했지만 

꾸준히 수업을 따라간 결과 좋은 점수를 얻게 됐어요! 후기 게시판을 읽어보니 저보다 훨씬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이 많아서 비법이라고 하기엔 민망하구요, 그냥 제 공부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부교재 숙제는 무조건! 

첫 강의 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 또 강조하신 게 바로 부교재였어요. 

부교재 숙제만 제대로 해도 성적이 나올 거라고 호언장담하셨죠.  대체 부교재가 어떻길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그 말씀이 맞았습니다. 부교재를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양이 정말정말정말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첫 날 숙제할 땐 사실 선생님을 아주 쪼금 원망했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열두시가 넘어서까지 붙잡고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그렇게 양이 많은만큼, 부교재만 제대로 보더라도 

굳이 다른 공부 자료는 찾아볼 필요도 없었어요.  강의 기간 중 몸에 탈이 좀 나서 빠진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 때도 부교재 숙제는 절대 게을리하지 않았구요.  게다가 부교재에 제가 생각해내지 못하는, 좋은 표현들이 정말 많아서 꼭 시험이 아니라 앞으로 영어를 쓸 일이 생길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2. 무조건 암기 보다는 다양한 생각!

이것 역시 선생님께서 아주 자주 해주신 말씀이신데요. 정해진 틀에 맞춰서 탬플릿만을 사용하여 암기로 시험을 보는 건

 고득점을 향한 방법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보통 토익 스피킹은 암기해서 보는 시험이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어서 

조금 의아했지만, 전 어차피 외우는 걸 못해서 조금 기쁘기도 했어요...  그래서 파트 3에서 종종 써먹을 수 있는 탬플릿을 

외우긴 하되,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달달 외우기보다는 제 입에 잘 달라붙게끔 변형해서 외우기도 하고,

특히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파트 5나 6에서는 부교재 참고 답안 외에 저만의 답안을 생각해내보기도 했습니다. 

그 때 마다 이게 옳은 표현인지, 괜찮은 표현인지 게시판에 올려 여쭤봤었는데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제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자신감이 생겼고, 탬플릿은 부가적으로 가져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결과 좋은 점수가 나온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본 시험에서는 파트3가 탬플릿을 적용하기 어려웠거든요... 

이러한 연습 덕분에 생소한 문제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선생님께서 읽어보라고 주신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파트6가 있었는데요, 그 역시 암기보다는 쭉쭉 읽어나가면 큰 도움이 돼요. 저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쉬운 주제로 문제가 나올 수도 있지만,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을만한 문제로 문제가 나올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자료를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돼서 좋더라구요. 


3. 토익"스피킹"시험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말인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이 점이 제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어요. 앞서 서술했다시피 저는 영어 실력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었어요. 무엇보다 문법은 나름 잘 익히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오히려 독이 되더라구요. 분명히 이 주제가 어려운 게 아닌데, 문장을 만들어내는 게 어려운 게 아닌데 그걸 말로 

바로 꺼내려다보니까 쉽사리 되질 않았어요. 차라리 작문을 하라고 하면 하겠는데 이상하게도 스피킹은 어렵더라구요... 

특히 파트3의 경우에는 곧바로 말을 꺼내야하다보니 제겐 가장 어려운 파트였어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말을 많이 하려고 했어요. 부교재 숙제를 할 때도 한 문제당 최소한 열 번 정도는 말로 옮겨봤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제 입에 잘 달라붙는 표현이 뭔지, 말할 때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표현이 뭔지 잘 알게 되어서 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 수 있게 됐어요. 보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스피킹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보고, 이해하고, 말하는 것까지 해내야만 공부가 되었어요. 많은 표현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 표현을 내 입으로 옮겨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한 점이라는 걸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4. 너무 어려운 단어는 NO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저는 조금 자신만만했던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괜히 어려운 표현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순식간에 답을 떠올려야 하니까, 결국 어려운 표현을 쓰다보면 저 자체도 이게 맞나 싶은 마음에 말이 꼬이고, 답변을 할 수 없었어요. 그 때 선생님께서 어려운 한국어 단어를 쓰려고 하지 말고 쉬운 단어로 많이 말하라고 해주셔서 

제 공부 방법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떠올릴 수 있는, 가장 편한 단어들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한국어로 떠올리고 영어로 옮기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영어로 떠올리는 연습을 많이 한 것도 도움이 됐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서만 20년 넘게 살았고, 단 한 번도 영어권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니 아주 조금은 되더라구요. 내가 정말 쓸 수 있는 영어 단어가 뭔지, 내 영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말할 때 더 자신감이 생겼어요. 


5. 실전 감각은 꾸준히!

이 수업의 목표가 단순한 회화 실력 향상이 아니라 시험에서의 고득점이니만큼,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그렇기에 모의고사가 있는 반으로 신청을 했는데... 정말 와장창 망쳐버리고 말았어요.

그래도 괜찮게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모든 게 오산이라는 걸 느껴버렸죠...

모니터 속 시험 화면이 뭐가 그리 무서운지, 아예 얼어버려서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고 끝나버렸어요.

그래서.. 사실 정말 죄송하지만 첨삭 메일만 읽고 아직 음성 첨삭은 듣지 못했어요... 너무 실망하고 죄송스러워서요 ㅠ_ㅠ 그치만 이제 들어볼게요..!

아무튼 실전 감각은 정말정말정말 중요해요. 해설지가 없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풀어보는 연습은 꾸준히 해야 하더라구요...

처참했던 모의고사 이후 절치부심하여 더 열심히 공부했고, 강의 기간이 전부 끝난 직후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모의고사를

하루에 하나씩 풀어보고, 첨삭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덕분에 제가 정말 약했던 파트3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 스피킹에 두려움이 있었어요. 다른 영역, 쓰기라든지 읽기에 비해서 스피킹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거든요.

평생을 한국에서만 살았으니 당연한 점이기도 한데, 제 주변에는 영어 말하기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다보니, 실력은 늘지 않고, 겁만 늘어가던 상황에서 그걸 깨뜨리고 싶어서 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왕복 세 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무더위에 다니며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그만큼 제게는 의미가 큰 수업이었어요.

덕분에, 앞으로도 영어 말하기에 겁을 낼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점수를 딸 수 있게 도와주시고, 자신감이 생기는 데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날이 저번달보다 훨씬 더워졌어요. 

더위 잘 이겨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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