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m 샘 강의는 들은지 반년정도 되는 것 같네요.

취준시작하면서 들었던 강의인데, 다른 친구들보다 훨씬 쉽게 토스6땄고

여기 공부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서 시간날때 후기 써봅니다.

일단 저는 주5일 한 달 반 듣고, 시험 두 번봐서 한 번은 5, 한 번은 6나왔습니다.

고사장은 하나는 서울에서 하나는 저희 동네 대학교에서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서울보단 한적한 동네에서 보는게 더 이득인 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say im샘 강의는 처음에

본인의 외모비하(?)로 시작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아침이라 부으셨다며 사진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장난치시고 성격 엄청 좋으세요.

선생님 수업이 처음부터 옆사람이랑 바로 영어로 이야기하도록 유도하시거든요

근데 다들 처음만 뻘쭘하지 나중엔 스스로 적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내성적이셔도 걱정마세요.

젤 좋았던게, 선생님이 각 파트 수업할때마다 탬플릿을 주세요.

이거 절~~대 잃어버리지 마세요. 전 시험보고나서 3, 6 탬플릿 없어졌는데 ㅜㅜ 넘나 슬프답니다...목표 점수 달성해서 그나마 다행

여튼 선생님 탬플릿만 달달외워서 2주만에 5나왔고 한 달만에 6찍었어요.

탬플릿에 빈출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답변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그대로 외우기마 하면되요.

물론 그 외움의 과정이 엄청 빡세고 답답할 순 있지만, 딱 일주일만 외우고 녹음하고 쉐도잉하고

그러다 보면 혼자 영어를 중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5, 6탬플릿이 유용했어요, 아 2도!

점수 잘 받을수 있는 포인트들을 찝어주시거든요.

남들은 생각하지 못하는 배경이나 고급 표현을 알려주세요. 그래서 2는 진짜 하루이틀 공부하고 만점수준 갔다고 자부합니다:-)

글구 스터디도 디게 좋았어요

제 조교님은 호주에서 살다오신 분인데도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셔서 스터디원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닷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 파트6에서 특히나 도움이 많이된 것 같네요.

스터디덕에 6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커스가 큰 학원이라 그런지

스터디실도 늘 예약되어 있고 깔끔하고 학원자체가 공부하는 분위기라 자극도 되었어요.

말이 길어졌는데, 여튼 토스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진짜 딱 한 달만 빡세게 하시면

저같은 저질발음도 6 맞았다고 ㅎㅎ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모두 건승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