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시험 준비 벼락치기로 2주 정도 진행했는데요
오픽 고득점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끊지기 않게!!! 아무말이라도 계속 수다떨듯이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맥락과 조금 동떨어지더라도 무조건
아무말이나 중간중간 넣을 수 있는 문구들을 적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음악 취미 전공 등 평소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항목별로 나눠서
자연스러운 구어체로 문장들을 다 끌어모아 적었구요
에바?? 그 말하는 대상에게 설명하듯이 친구처럼 말하는게 중요하다 해서.그렇게 공부했어요

물론 문장에 한계가 있어서 엄청 고득점을 받지는 못했는데
어쨌든 고득점을 위해서는 정확한 문법 등을 준수하기 보다는 많은 양의 수다를 질문에 맞게 주절거릴 수 있는 분이라면
오픽 시험을 토스보다 추천합니다

토스는 시험을 쳐본 적은 없는데 좀 더 사회생활에 필요한 형식으로
시험 치뤄진다고 하더라고요 오픽은 그보다 진짜 원어민과 일상대화 가능한지 등을 중점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시험 비가 비싸기 때문에 한번에 최대한 많은 문장을 적어서 외우고 또 추가 질문에 비상상황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문장들도 별도로 암기한 다음 최대한 암기하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면서 얘기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