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스피킹 lev7-8 교재로 2주동안 공부했어요~

3~4년전 150두번 140점 3번 정도 나왓는데 최근에 점수가 하나도 없어서 오랜만에 응시했어요 .

사실 말이 2주지 제대로 집중한건 5일정도...? ㅠㅠ

셤 전에는 운좋게 7 턱걸이만 해도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셤 보면서 안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운좋게 150점 받아서 그냥 만족하려구요



2월3일 11시30분 시험 응시했는데 팟6이 난감하더라구요 ㅠ



팟1은 두 지문 각각 모두 발음은 잘한 것 같은데 긴장하고 너무 잘하려 하더보니까 중간에 막혀서 다시 얘기했어요. 지문에 맞춰서 진짜처럼 천천히 감정 실었습니다.



팟2는 호텔 사진이었는데 첨엔 무난하게 캐리어 든 남자부터 설명 했습니다. 그리고 뒤에 여직원이 프론트에 서있고 검정 유니폼을 입고 있다고 했어요. 사진 오른쪽에 또다른 여직원이 서있고 캐리어 든 남자를 보고 있다고 까지 말하니 8초 남아서 급하게 뒤에 몇개의 데코레이션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평화롭다라고 좀 웃긴 얘기로 마무리 했어요 ㅋㅋ



팟3는 질문이 잘 기억 안나는데 제가 해석한데로 무난하게 한거 같아요.

4번 언제 휴가 냈냐고 해서 지난주에 냈고 친구들이랑 집근처 식당에서 외식 했다고 했나 암튼 그랬어요.

5번인가 6번 질문이 생각이 안나서 ㅠㅠ 생각나는 질문은 휴가 승인 누구한테 받는지? 였던거 같은데 저는 주로 수퍼바이저한테 받는다고 했고 그녀는매우 너그럽고 유쾌해서 기꺼이 승인해줘서 어렵지 않다고 했어요. 그리고 영화를 봤는데 sf액션영화였다고 ..ㅋㅋ 매우 재밌었고 흥미로웠고 특히 남여 배우들 모두 연기가 좋았다고 했어요.(답하는데 좀 더듬거리고 다시 말하고 했어요.) 이게 6번 같긴한데 first second 같은 말 안쓰고 걍 오픽처럼 스토리텔링으로 말한거 같아요.



팟4도 문법 틀렸는지 맞았는지 신경 안쓰고 문장으로 말하고 무난히 대답했어요.



팟5는 전화메시지고 중복 예약됬는데 두 고객 모두 중요한데 어쩌냐고 묻는 거였어요.

저는 발신자 이름을 듣지 못해서 그냥 hello로 시작했고 대신에 두 고객 이름 모두 기억(? 아니면 비슷하게) 하면서 시작했어요. 웃긴건 호텔인지 식당인지도 못들었습니다 ㅠㅠ

“안녕 나 누구고 우리 고객들이 더블 부킹으로 상황이 곤란하다고 들었어. 이건 분명 큰 문제라고 생각해, 그러나 해결책 여기있어. 첫번째는 우리 회사 근처에 학교 운동장 있는데 거기라도 급하게 사용하면 어떨까? 거긴 주말에 공공장소로 오픈되서 아마 사용할 수 있을거야. 두번째는 두 고객 중에 취소하는 고객한테 우리가 다음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시해주자. 우리의 잘못을 사과하면서 제시한다면 그들도 많이 화내진 않을거야.” 뭐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버벅거리긴 했지만 해결책 두개 제시했어요.



팟6는 회사 다닐때 거리가 중요한지 아니면 경험(경력)이 중요한지?였나 암튼 그에 대한 답이 좀 많이 버벅거려서 레벨 7은 안되겠네 생각했습니다 ㅠㅠ

저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고 첫번째 이유는 회사에서 배울수록 업무스킬도 늘어나고 나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서 자신감이 생긴다고 했어요. 두번째 이유는 만약에 나중에 이직을 하게 되면 그 새로운 회사에서 보는 내 경력이 도움이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팟6가 많이 아쉬웟는데 뭐 저는 욕심 없어서 그냥 한 번 보고 미련 없이 떠나려규요 !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