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험 5 120

두번째시험 5 110

세번째시험 6 140



첫시험에서 6급은 당연히 나올줄 알았는데 120나와서 속상했는데 다음주는 더 떨어져서 정말 절망적이였어요.. 왜냐하면 유명한 선생님께 배웠고 한달동안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 ㅠㅠ 근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치니까 진짜 점수 나와주네요.. 저는 130만받아도 정말 울고불고 난리날거같았는데 140받아서 더 행복했어요 ㅠㅠ

남들은 망하면 더 잘나오고 잘쳤다싶으면 더 못나온다고 많이 얘기들 하시는데 저는 진짜 망했다 싶으면 진짜 망했었고 잘쳤다싶으면 정말 점수가 잘 나왔어요ㅜㅜ 그리고 이번 시험은 저번 보다 목소리 더 크게 얘기하고 채점자가 잘 들을 수 있도록 또박또박 얘기했어요 ! 억양도 잘하고 자연스럽게!



파트 1245는 무난했고 3은 살짝 이상했고 6은 제가 맞게 얘기한지 몰라서 그냥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목표 레벨 받아서 다행입니당



여기 게시판에 5급만 받아서 너무 속상하신분들 많으시잖아요 ㅠㅠ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이게 너무 주관적이고 어느정도 운도 필요하고

그런 시험이라 더 힘든건가봐요 .. 저도 이 게시판보고 정보도 얻고

마음도 추스리고 그랬는데 제 글 보시는분들도 다 점수 잘나오실거에요!



너무 기뻐서 그냥 여기에 글 남겨봤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 !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