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오픽자유게시판 스피킹시험을 준비하는 해티즌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행복을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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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너무 속상해서리 몇자 끄적여봐요
전 이번달 초부터 민모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여기서는 이론내용을 배우고 그에 대한 내용을 매주마다 모의시험형식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1:1로 레코딩을해요
그것을 토대로 그 주에 또 피드백을 받구요
근데 요 망할 레코딩 때마다 온몸이 얼어붙고 집중도 잘안되고
문제를 귀로듣는지 코로듣는지 잘 들리지도 않는것같구
귀요미 생님이 옆에계셔서 더 긴장한것일수도있지만....(?)
지금 2번째 모의레코딩인데 2번 모두 저도 모르고있던 제 자신의 찌질함을 보게되어
참으로 놀랍고 어안이벙벙합니다. 제 자신이 이렇게 영어 허접인줄 꿈에도 몰랐어요
특히 팟6 제 주장을 펼치고 그에대한 근거를 붙여야하는데 이건 우리말로도 생각을 못하겠어요
제 머리가 이토록 멍청할 줄이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입니다..흑흑
토익 800후반대라 '토스따위 한달이면 되겠지'라고 진정으로 미친생각을 했었네요
혹시 저같은 상황에 쳐해본적 있으신분
어떻게 하셨는지 따뜻한 댓글좀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오늘 비도 오고 매우 우울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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