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피킹 셤 첨 쳤는데요...

뭐 이전에도 이런 저런 상황 혼자 설정해 놓고 말하기 놀이(?)를 즐긴다든가

가끔 통역봉사 등도 하고 그래서 말하기엔 어느 정도 자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도전했지만...

역시 시험에서의 긴장감은  절 좌절케 만들었습니다.ㄷㄷㄷ

상당한 순발력도 필요한 것 같구요...

점수 체점이 어떤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모르겠지만..

생각외로 여기 글들을 보니 유창하진 않아도 대충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할 줄알면

레벨 6정도는 다 받는다고들 하시던데...

정말 스피킹 레벨이 그렇게 후한가요????

그럼 어느정도의 유창함(발음이나 표현력)과 자신의 의견을 적절히 피력했다면

레벨 7정도는 받을 수 있나요???너무 큰 기대를 하는건지 ㅠ

오늘 제 경우는

 11문제 거의 논리 정연하게 흐름타서 얘기 잘 한것 같긴한데요...

스피킹 책에 나오는 정석처럼 말하려고 최대한 노력했거든요..;

근데, 몇 까지 찜찜한게

3번문제에서 ..;;;너무 자세히 얘기 하려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중간에 시간 멈추고 뻘줌하게;;

그래도 대충 그림 상황은 다 설명 했거든요..사이드 별로 나눠서...

중간에 끊기는게 타격이 큰것인지///ㅜ

그리고 지문찾기 문제...;;8번문제에서 잘 못들어서 "지금 바로 일정을 찾아줄 테니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라고 말하고 넘어가버렸어요;;; 이게 가장 눈물 나는 부분//

벌써 2문제에 이렁사태가 생기면....ㅜ

이렇게 되면 과연 어느 정도 레벨을 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