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토익S/W를 봤을 때는 토스-170 토롸-180을 받았었거든요

그 후에 다른 공부하다가 이번에 가산점때문에 또 시험을 쳤는데 150/150이 나온거예요

세상에..아무리 그래도 계속 영어를 공부해오던 사람인데,,일주일밖에 준비를 안하긴 했지만

50점이나 떨어질 수가 있나요??? 너무 망연자실,,,

제가 왜 이렇게 낮은 점수를 받은 걸까요?

토스는 마지막 문제를 많이 버벅 거리긴 했지만 나머지는 잘 대답한다고 했거든요

마지막 전 문제 (컴퓨터 배달관련) 에서 제가 자세히 알아듣지는 못해서 그부분 약간 얼버무리고

대충 배달이 안된 거 구나 하고 해결책위주로 대답했는데 알아들은 내용을 자세히 이야기 하지 않아서

점수를 안준 걸까요?

토롸는 그야말로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 꼴

누구보다 잘 썼다고 생각하고 시간도 남아서

두번이나 읽고 (메일2개랑 마지막 300자 에세이 모두) 수정해서

거의 만점이겠구나 생각했는데,,왠 150점...이럴수가 있는건지,,당췌

채점자 얼굴을 한번 보고 싶네요 왜 이게 150인지....

혹시 300자를 345자로 쓰면 감점되나요? 마지막 문제에서 345자 쓰고 나온걸로 기억하거든요

메일 2개 쓰는 것도 전 요구조건 다 충족시키고 나왔다고 생각하거든요...ㅠ,ㅠ

그리고 혹시 그림 묘사할 때 많은 문장 쓸수록 좋은점수 받나요?

전 그냥 한문장으로 간단하게 핵심단어만 포함시켜서 묘사했는데(그래도완전점수 받는 다고 알고있음)

이건 당췌 제가 시험 점수받는 방법을 모른다고 생각한 것도 아닌데..왜 이런 점수가 나온걸까요?

아님 제가 시험을 2년만에 쳐서 그동안 점수가 짜진 것을 모르고 지금 헤메고 있는 걸까요??

이해할 수없어요,,,시험 점수 망연자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고수님들 꼭 조언좀 부탁드려요,,9월에는 꼭 350점 넘어야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