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작년 12월달부터 지금까지 일반토익 공부를 했는데요

진짜 영어가 중요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토익 스피킹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수박 겉핧기 식으로 알아봤는데

회화랑 토익스피킹은 유형이 달라서 회화를 잘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회화를 못해도 토익스피킹 고득점은 맞을 수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실인가요?

제가 기초회화는 커녕 감탄사 남발하고 기초적인 표현도 더듬더듬 얘기고 발음도 구린

전형적인 한국학생 중 한명이거든요 -_-;

그래도 회화는 어느정도 하고 들어가야 하지 않나 싶은 불안감이 있어서..

지금 저희학교에서 부산 파고다학원이랑 협정 맺어서 교내 어학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기초회화반 있구 토익스피킹반있어서 어느 것을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둘다 가격은 18만원으로 같은데 기초회화반은 15~18명으로 운영되고 토익스피킹반은 20명으로 운영되는데 둘다 너무 사람이 많은 거 아닌가요? 이래서야 하루에 5분이라도 교정 받을 수 있나ㅠ

회화가 조금이라도 된다면 바로 그냥 토익스피킹으로 가고 싶은데 그리구 회화반은 쓸데없는 잡담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도 많잖아요. 전 목표가 있을 때 더 집중이 잘 되거든요.   

하루에 50분해서 월화수목 10주동안 운영되는데요, 그럼 40시간인데 충분히 효과 볼 수 있을까요?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은 있거든요.

저번에도 토익 처음 쳤을 때 730이였는데 두달 동안 계속 공부해서 835->900으로 올랐구요..

물론 일반토익과 토익스피킹은 비교대상 자체가 안 될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미에요..^^;

제가 기숙사 살아서 전화영어는 못하구요. ㅜ.ㅜ 혹시 토익스피킹에 대해 더 말해주실 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