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을 2월27일 785 점수를 받고 3월부터 토스를 처음 공부하게 되어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몰라서 학원을 다녔습니다..학원 3월 첫 개강때 수강생도 10명채 되지도 않는 수강생들만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번달 수강생만해도 7명이 수강생이였습니다..물론, 학교다니고 하기땜에 학원에

사람이 없나 생각했죠..수업받기엔 굉장히 조용하고 편한분위기였구여..보통 방학되면 대학생들

토익이나 토스, 오픽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저도 토익수강도 그 학원에서 했었는데여,

종로에서 유명강사라 수업듣기전에 강의실 들어갈려고 복도까지 줄지어 있을 정도였습니다..

본 얘기를 하자면, 토스 수강하는데 완전 처음으로 시작하는 저에게 좀 벅차지않을까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선생님이 말하는바에 의하면, 2달과정 열심히 해서 7급이 목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속으론 제 생각엔

"아무리 내가 쌩 초보인데 7급이 가능한가? " 또한 " 7급이 그렇게 쉽나? " 라는 생각이 들었죠..제가 그전에

토익공부하면서 스터디도 제가 무슨 개인적인 사정이 있더라도 빠짐없이 100%출석과 끝까지 다하고 갈만큼

은 보장했고 하라는대로 정말 열심히 했었죠..그 결과로 인해 토익성적도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그 계기

로 스터디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새롭게 토스 수강하면서도 스터디도 참여해서 좋은결과 얻자 라는 마음가짐

을 단단히 먹고 매일매일 복습했는데, 수업시간은 영 그리 만족하지 못했습니다..교재는 토마토토익스피킹

트레이너 라는 교재를 쓰고있는데, 50분이라는 수업시간엔 줄줄이 읽고 무작정 말이 나오게 수업을

진행하는데 완전 초보인 저에겐 쉽지 않았습니다..쉬운표현이라고 해도 그게 입에 밸 정도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날 수업내용을 확실히 기억하고 암기가 되어야 되는데 저 말고도 다른사람도 마찬가지

같은 생각이였였습니다..결국,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수업시간에 뭘 했는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는지는 알고는 있지만..토스나 오픽이라는게 입에 밸 정도로 수업시간에 익혀서

나와야 되고, 복습해도 그날 수업받은것이 보람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긍데, 그게 전혀 없다는점이죠.

정말 돈 11만2천원이 아깝기만 하고 스터디도 분위기 흐트러지고 정말 짜증이 나네여...결론적으로, 무조건

책을 무조건 외우라는거밖에 없습니다..제가 한번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쌤, 이 책 너무 어휘가 어렵고 표현력도 너무나 어렵네여..해커스 이번에 토스 스타트 교재 나왔다는데

저안텐 그거가지고 공부해야 겠네요..." 라고 말했더니...선생님이 하시는말씀이

"해커스교재 본다고 다 되나? 한가지만 봐..사서 혼자 보던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

너무나 황당할 다름이네여ㅎㅎ토익도 기초가 있듯이 토스도 기초부터 다지지 않고 무작정 말나오게

하는게 어디있습니까..제가 주변사람들 한번 눈돌려 봤더니 강의 듣는 수강생들도 어쩔줄 모르고 멍하니

있는데..그게 정말 싢습니다..ㅠㅠ이번달만 듣고 담달2개월째 수강은 안할것입니다..해커스어학원으로

다닐려고 생각중인데 마지막으로, 해커스학원 토스 수강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수업내용이

어떤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할꺼 같네요..저에게 만족할만한 수업이라면 수강료가 비싸더라도 얼마든지

내줄수 있으니 수업진행이 어떤지좀 알고 싶습니다. 진짜 한달을 너무 아쉽게 보내고나니 화가 치밀히 올라

오고 신경쓰여서 담배나 피고 있네여..토스 빨리 끝내야 되는데 점점 시간을 끌꺼 같다는 느낌이 드네여..

절실합니다..5월달안으론 끝내야 합니다ㅠㅠ글애야 토익도 800점을 위해 마무리도 잘 짖고 자격증도

따서 하반기공채 준비가 될거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