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전기기계쪽 전공이고요...

외국은 비행기도 아직 못타봤습니다.

토익은 이번에 850만들고 접었습니다.

스피킹쪽을 두드려야 할것 같은데 토스와 오픽중에 고민입니다.

얼마전까지 토익공부를 해서 아직 토익 가락은 남아있는데

토스를 해야할지.... 아니면 어차피 말하기 처음 시작하는데 오픽이 좋을지 궁금하네요.

토스하는 사람도 많고 오픽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은데 갈피를 못잡겠군요...

참고로 얼마전부터 김소영강사남의 토익스피킹 강좌(20강짜린가...)를 어둠의 경로로부터

유입(죄송...)하여 한번 들었긴 한데요.. 역시 쉽진 않더군요...구문의 문법구조조 확실히

이해가 가고 리스닝 수준도 그리 어렵진 않았는데 역시 말하는 대목에서 입이 굳어버리는...

대기업 보다는 공기업(기술직쪽으로...) 중심으로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즉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영어스피킹을 덜보는(즉 상대적으로 토익점수가 더 비중을

차지하는..) 공기업쪽이다 보니 토스레벨 8 이런거는 필요도 없구요(필요가 없다기보다는

본인이 8까지 갈 확률이 우리나라가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확률에 수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뭐 대기업이고 공기업이고 컷트는 5라는데 그래도 5는 좀 그렇고 최소한 6에서 운 좋으면 7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토익스피킹 점수 기준)

뭐 토익도 접었고( 더 공부해도 오를거 같지 않은 영어울렁증이라..) 이거하고 전공과목 필기시험 공부도

같이 해야해서 말하기에 몰빵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면 좋겠지만 그정도

경제사정도 안되고....

하여간.... 좀 도와주세요.

읽고 그냥 가지 마시고 간단한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