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스피킹 초반에는 좋은 점수 받기가 수월했더라는 말이 많아서,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2년 전인 3월과 4월 성적을 중심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2007년 3월 레벨 8 - 레벨 7 수험생 비율 17% - 28%

2007년 4월 레벨 8 - 레벨 7 수험생 비율 14%-  28%

2009년 3월 14일 레벨 8 - 레벨 7 수험생 비율 4% - 17%

2009년 3월 08일 레벨 8 - 레벨 7 수험생 비율 2% - 15%

2009년 3월 01일 레벨 8 - 레벨 7 수험생 비율 3% - 17%

2007년에는 100명중 45등만 해도 레벨 7, 8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100명중 20명 정도만 레벨 7, 8을 받네요.

그때보다 평균적으로 스피킹 공부는 더 많이 하고 있을텐데, 점수가 참 짜지긴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거 형평성이 어긋나지 않나요? 1년 전에 시험 봐 둘껄, 하기에는 이미 지나간 일이겠지만, 정말 아쉽네요!

지금은 토익 스피킹 족보가 생겨서 공부하기 수월해졌으니 그만큼의 이점도 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공부별로 안하고 보는 저에겐 뭐 아쉽습니다.

하여간 점수 차이가 너무 커서,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점수 받기 수월하다 라는 말씀 많이 하셔도 이 정도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