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날 토익스피킹 시험을 쳤습니다.

삼성대비용이었죠. 결과는 3급나왔습니다.

그때 시험칠 때 엄청 준비 많이 했습니다.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는 미리 만들어서 예상 답변까지 달달 외울 정도였죠.

못나오면 기본 6급 좀 잘나오면 7급 정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70점에 3급ㅎㅎ 결국 삼성 취업 못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ETS측에 전화와 메일로 항의 메일 보냈습니다. 담당자분 연락와서는 채점에 관해서는 몇번이나 걸쳐서 검토되고 충분히 결과를 반영한다고 하더군요ㅎ

하루종일 결과에 수긍 못하면서 입으로는 오만 욕을 퍼부으면서 4월 5일 토익스피킹시험과 오픽시험도 같이 접수했습니다.

몇일동안 그로기 상태에서 그냥 오픽치러 갔었죠. 얼마전 발표난 오픽시험 결과는 IH

이번 4월 5일 스피킹결과는 140점에 6급

결과가 29일 발표났고 시험이 4월 5일이라 일주일 정도 시간이었고 공부도 다시 안했습니다.

21일 시험 보다 오히려 공부는 더 안했죠 근데 결과는 완전 반대로 나왔네요;;

공신력있다는 토익 스피킹이 이래도 되나요?

점수가 잘나온다고 공신력이 있다는 것도 아니고 못나온다고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인시험이 무슨 로또 결과도 아니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점수주는게 과연 공신력이 있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전 21일날 시험을 오히려 더 잘봤습니다. 4월 5일 봤던건 그냥 면허증만 하나 달랑 들고 가서 대충 쳤습니다. 공부 하나도 안하고

정말 짜증나고 불쾌합니다. 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