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세계란 심오해서..여러가지 그룹이 있는데..

1. 생활영어 - 사먹고, 물건반품,교환, 주차, 대여 등..일상생활에서 생활에 지장을 안줄 정도의 영어

2. 아카데미영어 - 고등학교/대학교 학습용어로서, 정규교과 과정상의 단어들이 마구 나옴....영어로 인텔리하게 보이고 싶으면...아카데미 영어 구사할줄 알아야 함.

3. 초딩영어 - 이건 뭐....그닥 문법도 필요없고..."야 놀자" , "나 그거 먹고싶어", "언제 놀러올래" 요런..간단간단한 놀이용 영어.

4. 비지니스영어 - 보고/협상/설득/논쟁 등....주로 회사에서 쓰는 영어이나..정부기관 같은 공공기관에서도 쓰이는 영어임

5. 그외 덕후 영어류 - 일단 이쪽은..슬랭같은 은어를 꿰고 있어야 하는데...사실 불가능한 영역이기도 하다...어차피 문화자체가 한국과는 완죤 다르므로 ...이쪽은 재미 한국인 2세 이상이 아닌한 포기 하는게 뇌세포에 좋음

보통..어학연수 다녀오면..1,3번은 된다.....

가끔 3번류로 좀 씨불릴줄 안다고....토익 700점대가 자기 영어잘한다고 설치는 애들도 있는데..막상 1번을 시켜보면....그 영어가 형편없는 찌꺼기라는 걸 금새 알 수 있다.

2번 영어는..사실 돈많은 집안 자재들의 오랜 유학생활 + 열성적인 학구열 과 영어에 대한 적극성만 있다면..잘 할수있겠지..

4번 영어가 .....한국의 많은 직장인들이.....(아 ㅅ.ㅂ 영어좀 공부해둘껄) 속으로 읆는 주요 영어 영역중에 하나다..

그럭저럭 보고는 하겠는데......ㅅ.ㅂ..막상 협상 들어가고 하면...설득 하려다가..설득 당해서(영어로)....yes, yes , ok , ok 만 남발하다가 ..."No" 한마디를 못해서 협상에 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No를 했으면 그 근거를 나열해야 하는데..여기서 부터 막히는 거임....제길..들리는게 죄지..아예 안들리면 그일 하지도 않을텐데...)

-> 이거 안당해 보면 모른다.

이곳의 많은 분들은 직장생활이 목표이기 때문에..4번 영어를 목표로 잡아 공부하기를 바란다..

토익이 단지 쓸데없는 단답형 시험같지만...사실 유용한 문구가 참 많다.

협상에서 이기는 우수한 한국인이 되기를 기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