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토스 150 받고 싶어요' 쓴 애둘아빠입니다. 몇분이서 댓글을 다셨는데 악플 없이 격려의 댓글만 있어서 기분도 좋았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최고 점수 120점 받고 답답한 마음에 해커스에 들어왔었죠. 그 뒤로 간혹 들리면서 자료도 보고 시험 후기도 잘 보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 힘들겠지만 용기 잃지말고 원하는 점수 받으시구요. 저처럼 나이먹고 다시 영어 점수 따야 하는 분들도 꽤 많을것으로 생각듭니다. 직딩분들 그리고 40대 선배님들 용기 잃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6월 16일 시험 성적이 오늘 발표 되었네요? 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50점만 맞으면 되는 거였는데

오늘 140점 받았습니다. 비록 원하는 점수는 못 받았지만 이전보다 진일보 했다는데 만족하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실 시험 준비는 많이 못했구요. 되도록 발음, 강세 그리고 팟1, 2에서 실수 없이 최대한 점수를

많이 따놓자 생각했는데 의외로 목표 점수 근처까지 왔네요.

팟5에 완전 버버버 했는데요. 그것만 잘 준비한다면 저도 언젠가는 목표 점수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 강력하게 감히 자신합니다. ㅋㅋㅋ

무엇보다 오늘 집사람의 질책은 없어 쪼았어요.ㅋㅋ(어이그 ~거봐 좀 만 더 열심히 하지ㅋㅋ)

와이프도 웬지 다음에는 무조건 될 거라고 기대를 하나봐요.

그나저나 언제 시험을 칠까? 고민중입니다.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