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볼때마다 자꾸 악마의 레벨6만 나와서 화통터졌고

이번엔 기필코 잘보리라 했는데 시험보면서도 '아 캐망' 생각만 드네요 ㅜㅜ

Q 1~2 는 무난무난, 지문이 생각보다 짧네요. 요즘은 시험을 안봤는데 (여름에 본게 마지막 ㄱ-)

원래 지문이 이렇게 짧았는지 싶은..

Q3 쉬운 그림이 나와서 말하는데 정신팔리다보니 시간이 아슬아슬;

벤치 오른쪽에 앉아있던 어머님(?)만 묘사해도 1분은 훌쩍 넘길 것 같더라고요 ㅋㅋ

Q4~6은...후아...4,5까지는 좋았습니다 여유있게 난 자취해서 포장된 음식이 좋아~~ 이런식으로 대답까지

했는데... 6번질문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이 살짝 길어지면서 ㅋㅋㅋㅋㅋㅋ급 긴장 급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어버버 시작..그 전까지는 음 어 에.. 이런말 절대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급 긴장하더니 7~9도 완전 망했습니다 ㅋㅋㅋㅋ

9번은 아예 잘못말했어요 ㅋㅋㅋㅋㅋ슬픈게 머리는 이게 아니야!!!!대답은 이게 아니야!!!!라고 하는데

입은 이미 잘못된 대답을...ㅋㅋㅋㅋㅋㅋ내입이 내입이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10에서 그래 다시 제대로 하자 라며 마음을 다잡았는데..ㅋㅋㅋㅋㅋㅋ

사실 듣다가 중간에 으읭....싶더니 또 삼천포로 ㅋㅋㅋㅋㅋㅋㅋ

직원이 실수를 많이한다 어카냐 짱난다 ㅜㅜ <-이런내용같길래

에라 모르겠다 싶으면서 인터넷에 직원 다시 모집해라 원하면 인터뷰할때 너도 와^^ 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그와중에 시간 없길래 황급히 마무리로 good luc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마지막 문제는 좀 놀랐어요 ;ㅅ;

어디서 본 족집게 문제집??에 나왔던 문제거든요

11월 기출문제였나...그 문제가 거의 똑같게 나와서..........기억나던 논리대로 대답했어요;

직원뽑고 가르치는게 젤 중요하다 돈도 돈이고 사람가르치는게 쉬운게 아니다 이러면서 ㅋㅋ

.....결론은 레벨7은 또 다시 먼산으로...........................

ㅜㅜ울적하네요 독기만 오르게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