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올라왔고 전기과 재학중인 4학년입니다.

굳게 마음 먹고 4학년1학기 끝나고 휴학기내고 작년8월에 서울올라와서 강남학원다녔고 11월달까지 토익 공부해서 받은점수 875점. 900을 목표로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접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쉬고 12월부터 다시 강남 토스학원 1달 반 다녔습니다. 이번 1월에만 시험 3번 쳤는데 결과는 130 130 140.  토익에서 목표점수를 못 만들었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토스는 무조건 160점 받아야 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점수를 받고 보니 좌절이네요ㅠ 3월부터는 무조건 전기기사 학원을 다녀야 되서 2월까지 밖에 시간이 없는데 목표 점수를 만들지 못 할까봐 겁이납니다.

제 어학 점수가 낮은 점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지방사립대다보니 좀더 높아야 한다는 욕심이 계속 생깁니다.

일단 제 큰 문제점은 말할때 자산감이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토익공부를 나름 하다보니 문법이나 단어, 듣기 같은 경우는 크게 어려움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장 가서 문제를 들을때마다  머리가 백지가 되네요. 꼭 시험 끝나고 아 '답 이렇게 말했으면 됐는데' 하고 생각이 납니다.

토스 고수분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