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13시 부산 서면 삼육어학원에서 첫 오픽을 쳤습니다 



첫 시험이라 긴장도 많이되고 어떻게 쳐야할지 몰랏지만 

필리핀과 워홀에서 배운 영어로 최대한 열심히 해보고자 햇습니다 



오픽책을 한권사고 공부햇는데 머리말에 

자신감을 가지고 큰목소리로 당당하게 시험쳐라고 적혀잇었습니다 





압니다 남에게 방해가 되서는 안된다는거 근데 

저는 자기소개할때 약간 자신잇게 말햇지만 남에게 피해가 갈만큼 큰목소리로 햇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토익스피킹에 비하면 진짜 작게말햇죠 

근데 자기소개할때 갑자기 감독관이 목소리 낮춰라고 말거는겁니다 손짓도 아니고 말을 거는 바람에 

말문이 막혀버렷습니다 준비한 자기소개를 망쳤습니다 



결국 남은 문제 모두다 목소리작게 그리고 소곤거리면서 얘기햇습니다 자신감이 죽었습니다 



도대체 오픽 시험장에서 남에게 피해안줄만큼 정말 작은 목소리로 얘기해야하나요? 



진짜 이상해서 짜증나네요 ㅜㅜ 



글고 오픽시험관을 비방하면 안되지만 도대체 말할때 뭐라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더듬고 혀가 짧아 오리엔테이션 하다가 뭔말이지 하며 같은 한국인으로써도 듣기 힘들정도였습니다 



아 내생의 첫 오픽시험을 이렇게 가슴아프게 쳐서 씁슬하네요 



결과는 좋게나오길 기도해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