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번째 스피킹 시험을 보고나서..확실히 기본 가다만 가지고 무작정 들이 대기만해서는 안된다고 판단되내요.

특히, 후반부는 거의 한글=영어가 동시다발적으로 두뇌에서 반응해 주지 않으면 만족할만한 답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무엇보다 제 자신을 영어에 노출시키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려보려고 하는데...문제는 리딩, 리스닝, 라이팅은 어떻든지....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문제는 스피킹입니다.

스피킹을 활욜할 만한 장소와 기회가 너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제게 스피킹을 할 시간이라 함은....

해외본사에서 오는 업무성 전화

1주일에 2회정도 되는 정기적인 전화 Conference call meeting

부정기적으로 해외본사 담당자 방문시 진행하는 회의

정도로 매우 부족합니다.

근처에 프리토킹 어학원을 찾아봤으나....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별로 괜찬지도 않거니와 무엇보다도 수업의 방식이 너무 형식과 절차가 없습니다....그냥 강사 들어와서 조짜주고..한국사람들끼리 토킹하게 하고....가끔 지가 껴서 몇마디 거들어줄뿐...별로 도움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전화영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만약, 이게 효과가 좋다면 토익 스피킹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전화영어에만 몰두하고 싶내요..괜찬다는 애기를 들은적이 있어서요..

현실적으로 외국으로 다시 연수를 갈 형편이 안되기에 차선책을 택해야 하는데..여러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