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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총기 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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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서 발생한 이슬람 사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4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총격범은 28세의 호주 남성 브랜턴 태런트(Brenton Tarrant)로, 백인 우월주의자인 그는 자신의 범행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등 뿌리 깊은 ‘이슬람 혐오증’을 드러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범인은 범행 이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공격은 침입자에 대한 백인의 복수”라는 ‘백인 우월주의 선언문’을 게시하는 등, 끊임없이 이주민들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 왔다고 합니다.
 
At least 49 people Friday at two New Zealand mosques. The attacks were carried out , who had written a rambling manifesto. The gunman, who has , is a 28-year-old Australian. He says he is a white nationalist who hates immigrants. His 74-page manifesto , and he live-streamed his assault at the mosque. The suspect said in Europe that were perpetrated by Muslims, and he wanted . Condemnation of the attack came in and from around the world. Julian Styles,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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