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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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0
올해 여자 27입니다...
수능보고 경기도권대학 경상부입학...자퇴하고 재수해서...
전문대 간호과졸업하고 보건교사 공부하다 안되서 6개월직장생활...
적성에 안맞아서 방황좀 했습니다. 작년에 마음다잡고 편입공부해봤는데...
노력부족인지 원하는 대학 떨어졌네요..ㅡㅡ
뭐 절 합리화하자는건 아니구요...사실 하고싶은게 없네요...
취업을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뭐 아무것도 없는데다 과가 너무 한정되나서 참 말이 안나오네요.
남들은 간호사하면 안정되고 좋은데 왜그러냐고 미치년처다보듯 하지만...
진짜 토할꺼 같은 마음 경험해보지 않은사람은 모릅니다...
사실 학벌에대한 미련때문에 올해 알바하면서 일년더해서 학교를 좋은대로 가고싶지만...
집에서는 당연코 반대하시고...공무원준비나 보건교사 다시 준비하라고 하시는데...
전 그건 흥미도 없고...사실 집에서 너무 닥달하니 그냥 꾹 참고 간호사일 다시 해야하나...
봄은왔는데 마음은 겨울이네요...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네요...
뭐 욕을해도 할말없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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