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방거점국립대 국문과다니는 학생인데 내년편입목표로

공부중입니다. 토익이랑 전공보는 학교 생각중이구요..

토익은 만점가까이찍어놔서 별상관이 없는데 학과랑 학교선택이 문제군요..

지금 제가 생각하고있는게..

1. 서울시립대 국문과로 편입후 스펙쌓아서 취업.

2. 경북대 국어교육과 들어가서 상경계열 복수전공후 취업.

3. 부산대 국문과 편입후 상경계열 복수전공후 취업.

4. 건국대 국문과 편입후 상경계열 복수전공후 취업.

(부산대랑 건국대, 시립대같은경우엔 국어교육과는 일반편입모집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국문과로 선택했습니다.)

이 네 개 생각하고있는데요..

이 네 개 다 합격한다는 가정하에 어느 곳엘 가야 취업이 잘될까요?

물론 학교자체로만 따지면 시립대가 젤괜찮겠지만 시립대는 편입생들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못하게 만들어놨다고 하더라구요.. 고로 상경계열 복수전공이 불가능합니다..

문과계열만 나와서는 영 취업하기가 힘들어서..

건대같은경우엔 등록금+자취비가 오나전캐안습나게 처비싸고..

경대나 부산대같은경우엔 지방대라는게 문제네요..

가능하면 상경계열 복수전공후 대기업 사무직쪽으로 들어가고 싶은게 제 꿈이긴하지만..

안된다면 잡지사나 신문사(조중동같은 메이저말고 일반 작은 신문사들이요.. 급여는적어도 상관안해요..)같은 곳에 들어가고 싶긴한데..

첨 들어갈때부터 상경계열로 들어가면 괜찮겠지만 지금 제 수학실력으로 남은 5개월여동안 경영학과 전공을 마스터할수있을턱이없어서..;; 1차통과해도 전공시험통과못하면 주옥되거든요.. 그나마 제가 국문과라서 국문계통은 가능하지만..

여러분들같으면 어느 곳으로 편입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