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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상담이요...의견을 듣고싶네요. 읽어주세요.

hidecookie | 조회 1349 | 추천 0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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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중학교때 미국으로 건너가 10년이란 세월을 거기서 보낸후


다시 돌아온 유학생 입니다.


지금 들어와서 영어선생님으로 학원에서 일자리를 잡아 일하고 있는데요.


어젯밤 가족과의 얘기 끝에 고민고민하다가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일단 저는 미국에서 이름없는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제가 1학년 봄학기때 갑작스레


한국을 나갔어야해서 자퇴조치를 했습니다. 그이유인 즉 아버지란


사람은 영주권을 따겠다고 하다가 사고를 치고 한국으로 도망을 가서입니다. 덕분에


제 영주권 기회도 박탈당했지요. 그리고 그때 못받은 학점중 몇개는 F나 D를 받았습니다.


그일이 일어나고 이후 한달만에 학교를 자퇴하고 짐싸서 한국으로 나가라는


미국 정부의 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찌어찌하여 학생비자를 받은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전공을 바꾼후 대학교 학점은 다 들었는데 집안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대학교 등록금은 다 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희학교는 졸업시험과 논문도 봤어야하는데 졸업시험은 패스, 논문은 거의 다 완성했지만 아직 내지 못한 상황이에요.


그놈의 돈이 뭔지. 돈때문에 사람에 치이고 많은 일이 있었어서


졸업은 고사하고 돈부터 벌어야 겠다는 익념하에 잘하지도 못하는 공부를


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전공과목은 3.1/4.0 이고 그밖의 전체 과목은 2.7/4.0입니다.


그상황에서 어머님이나 할머님께서는 엄친아/엄친딸들 얘기를 하시면서


저보고 한국대학에 학사편입을 하거나 대학원을 가는걸 준비하는게 어떠냐하고 압박아닌 압박을 주십니다. 아무래도 너무 지쳐있는것 같고 다신 미국이란 나라에 가고싶지 않기


때문에 미국으로 대학원을 가고싶지 않아요. 어젯밤에는 노력을 안한 제가


너무 후회를 하여서 잠도 자지못하고 울기만 했네요.


이 상황에서 제가 할일은 세가지 인것 같습니다.


스펙도 없는 제가 결론내린것은 세가지 길입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별 생각을 다해봤어요.


첫번째는 등록금을 다 내고 논문을 다 낸후 한국으로 어느정도 이름난 대학교로 학사편입을 하는것과 (물론 학사편입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겠지만요 이번에 학력의 중요성을 느꼈거든요)


두번째는 등록금을 다 내고 논문을 완성한후 한국의 대학원을 나오는것과


세번째는 공무원 시험을 보는 것입니다.


 


해커스 여러분께 묻습니다.


저의 상황이라면 어떤길을 택하시겠습니까?


따끔한 말, 악플, 다 받아드리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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