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merry christmas 라는 인사와 또 새 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로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됨은 다름이 아니라

앞으로 저의 진로를 두고 고민 가운데 답을 얻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군 재대 후에 뉴욕으로 1년간 개인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현 24살 즉 이제 25살이 되네요..

이 3년이라는 공백기간 동안에 많은 깨달음이 있었고 뉘우침이 있었습니다.

진로를 두고 고민 가운데 저의 vision을 현 나의 스펙으로는 이루기 힘들다는 것

그래서 해결 방안으로는 편입과 대학원 입학이라는 두가지의 경우를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선 지방의 대학에 2학년과 정 수료하였구요 복학하면 3학년이 되겠군요.,,

학점은 59학점을 들었고 평점은 2.7정도 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부끄러운 반면 정말 눈물나게 한심했던 지난 과오에 후회되네요...

지금은 돌이라도 씹어서 삼킬 각오입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이 하루에 3~4시간 정도 자던 습관 덕에 공부하는데는 유리한데요.

요즘도 그렇게 생활하면서 공부하고 있구요.

문제는 편입을 하려면 학점때문에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한다는 것 입니다.ㅠㅠ

F학점을 때우고 학점을 70학점으로 채워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편입을 준비하는 것도

아닌 학교를 다니는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상황이라는 것

편입은 우선 서울 중위권 대학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그 이상도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영어는 뉴욕에서 생활하였기에 어느정도..; 기준이 애매모호 하네요..

아니면 그냥 조용히 아니 정말 열심히 학교 다녀서 평점을 높이고 TOEIC TOEFL을 준비하며 졸업하고 대학원에 입학하는게 나을까요.

이 두가지 경우의 수를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제야 막 서둘러 미래를 준비하는 철없었던 아니 철 없는 저를 도와 주세요,,, 

3자의 입장에 계입하여 고민해서 정보를 또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 싶지는 않다는 것 잘 알지만

저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글 꿋꿋히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