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재수했고 얼마전 신검을 받았습니다. 신검당시에는 무조건 현역병으로 가려고 그냥 왠지 그게 나아보였습니다.

별 생각없이 다 문제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때는 진짜 그런생각이어서 그런가 제몸 내부에 문제가 있는데 그걸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말하면 검사나 진단에 의해 4급판정이 나는것입니다. 그래서 현역갈 생각을 하고잇었는데 그런데 신검결과종이 보니까 신장체중 때문에 국부령 3급 받았습니다. 체중이 좀 되게많이 말랐습니다.

아 그래서 현역도 되겟고 상근갈 확률이 좀 있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사회적인식으로는 안좋게보아도 시간상 상근이나 공익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랑 상담을 하고 시간을 좀 벌려고 공익쪽으로 생각을해서 재검신청을 했습니다. 곧 재검받으러 가는데 병무청에 전화하니까 그분께서 " 아 그건 4급일것같네요 하면서 진단서필요없고  여기와서 검사하면 되겠습니다." 해서 재검신청해놨습니다. 

몇일전에 상근예비역 통지서가 날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공익이냐 상근이냐에 대해 많은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이 장단점이 다있더라구요.

저는 왜 공익이나 상근을 생각하게됬냐면 군대가서 공부를 하려했습니다. 수능이나 편입공부요. 

저는 재수결과 지금 지거국 경북대나 부산대를 갈것 같습니다. 거기가서 학점관리에 수능이나 편입준비하려했습니다.

결국 둘다 많이고민해본끝에 편입이 정말어렵지만 그쪽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습니다. 반수보다 학점관리하면서 편입준비하려구요. 상근이나 공익을 갈수있게 되어서 시간을 어느정도 확보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둘다 비슷비슷해서 고민입니다. 재검을 포기하면 상근으로 갈수있거든요.

질문1)  군대 갔다오신분들은 상근과 공익중에서 어느 것이 학습하기에는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질문2) 군대를 1학년마치고 바로 2년가까이 입대하면서 공부할예정입니다. 그리고 2학년 마치고 편입하려구요 일단은 일반편입생각중인데 ....... 일반편입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기간동안 학점과 편입영어 등에 집중하려구요. 학사를 해야할까요?? 또 군대는 적정한 시기에 가는것일까요?? 목표는 현재대학인 부산/경북에서 -> 한국외대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조언과 상담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