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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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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부모님한테 손벌리기 싫어서 편입 하고 싶은 생각에 토익 꾸역꾸역 독학으로 했는데 715점이에요 혼자 하는게 정신적으로 미쳐가고 잘하고 싶은데 따라지주지 않은 머리가 너무 힘들어서 오늘 5시간정도 오전부터 쭉 하다가 혼자 미친듯이 울다 잠들고 아빠랑 이야기 하다가 또 미친듯이 혼자 우는 중이에요. 접수 해놨던 시험 까지는 끝까지 해보겠지만 점수 따라 주지 않으면, 내년에 학원 가서 휴학하고 편입 준비 해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울면서 아빠랑 말하다가 학원비 내가 안내주겠냐고 그런 소리도 하는데 ( 집안 사정 괜찮은 편이긴 해요 재벌까진 아니더라도) 다 포기할까 싶으면서도 2021 편입 못하면 2022 학원 다니면서 끝까지 도전 해볼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공부라는걸 악착같이 한게 21살 되고 처음인지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볼까 라고는 생각 했지만 하면 할수록 좌절감만 드는데 포기 하지 않고 무언가를 끝까지 한다는게 나중에 저에게 자산이 될 까요? 학원 다니면서 한다 하더라도 성공 보장은 없지만 저의 미래를 위해 내년까지 도전이라는거 해봐도 괜찮을까요?
공부라는걸 악착같이 한게 21살 되고 처음인지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볼까 라고는 생각 했지만 하면 할수록 좌절감만 드는데 포기 하지 않고 무언가를 끝까지 한다는게 나중에 저에게 자산이 될 까요? 학원 다니면서 한다 하더라도 성공 보장은 없지만 저의 미래를 위해 내년까지 도전이라는거 해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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