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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공부만 할 수 있게 관리해준 해커스편입

곰돌이 | 조회 23344 | 추천 26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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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편입 종각캠퍼스에서 공부하다 한양대 최종 합격한 학생입니다~~!
서울에 이름도 모를 학교에 입학했었고, 나만 열심히 잘하면 되겠지 하고 1년간 다녔습니다.
하지만 주변 시선이나 같이 다니는 친구들 성향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1학년 겨울방학 시작하자마자 편입을 시작했습니다.
1년간은 해야 하는 장기 레이스이다보니 학원을 다녀야겠다 싶어 알아보던 중, 해커스편입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최종합격률 89%이라는 부분에 믿음이 갔었거든요..

하지만, 막상 시작하니 기초도 없었던 저에게 편입은 높디 높은 넘사벽처럼 느껴졌습니다.
뭐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그 때마다 담임쌤이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지금 실력에서는 독해/문법/어휘/논리 모두 학습은 벅차니 이렇게 학습량과 시간을 조정해보자'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지난 달 모의고사에 비해 독해 영역이 많이 틀렸으니, 공부 스케쥴을 이렇게 바꿔보자'
하나하나 코치해주시다보니,  저 스스로도 확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단순 출결관리, 학습 분위기 조성 역할만이 아니라,편입 시험 날까지 관리해주신 담임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막 편입을 시작해 막막하신 분들이라면, 제 말에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직접 관리하는 스터디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필요한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꾸린 스터디가 아니라, 
해당 영역별로 부족한 인원끼리 팀이 꾸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영역별 교수님이 직접 스터디를 관리해 주세요.
한참 배워가는 학생들끼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보다는
교수님의 전문 팁으로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다보니 훨씬 유용하다 느꼈습니다.
또한, 교수님이 직접 스터디를 관리/진행하시다보니 학생들끼리 과한 친목을 도모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덕분에 모르는 점은 정확히 해결하되, 공부시간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습 조교님을 통해 모르는 점을 그때그때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분명 모르는 점이 생길겁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항시 학원에 계신 조교님을 통해 모르는 점을 바로 해결했습니다.
실제 편입에 성공한 조교님들이다보니 더 자극 받아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모르는 점은 바로 해결해 저만의 것으로 쌓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쑥쓰럽지만, 도움이 되실까 하여 저만의 공부 팀 살짝 써봅니다~!
 * 어휘 : 1월부터 편입시험을 보는 그 날까지 어휘는 놓으면 안되십니다.
          특히  4월까지는 공부시간의 절반 이상을 어휘에 쏟았습니다.
          문법이든 독해든 논리이든, 어휘를 모르면 꽝이니까요.
          또한, 시험볼 때 '아..이거 봤던 건데...'하다가 틀려버리면
          이것만큼 아까운 것도 없습니다.
          어휘는 매일매일하시길 바랍니다.

 * 문법 : 6월까지 이론을 쌓았다면 그 이후로는 문제풀이에 집중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하루에 1단원씩 문법 이론을 다시금 정리했습니다.
          편입영어는 정말 고난도이기 때문에 이론 정리가 중요하거든요.
          또한 틀린 문제는 왜인지 정확히 분석하고, 그 다음날 한 번 더 봤습니다.
          다시금 스스로 각인시킴으로써 제 것으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 논리 : 논리는 짧은 독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빠르게 풀되, 풀고 나서는 꼼꼼히 해석했습니다.
          해석도 해보고, 이 문장에 들어간 문법 원리는 무엇인지 분석도 해보구요.
          저에게 있어 제일 어려운 분야이긴 했지만, 그 어렵게 느껴지는 마음이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러니, 문제만 풀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다시 독해해보세요!
 
 * 독해 : 긴 지문보면 정말 갑갑함이 앞섰는데요..상위권대학이라고 더 어렵고 
          중하위권대학이라고 쉬운게 아니라 더 갑갑함이 컸습니다.
          때문에 문제를 푸는 스킬도 익혀나갔지만, 통째로 빠르게 읽어 내려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한 번 당황하면 더 안 읽히는 분야이기 때문에,
          평소에 긴 지문을 꼼꼼하게 독해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실전에 대비해 나갔습니다.

마음 크게 먹고 시작한 편입공부였지만, 맨날 공부가 잘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가끔은 슬럼프도 왔었고,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때문에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담임쌤과 교수님이 이끌어 주시는 커리큘럼에 뒤쳐지지 않고자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매달 모의고사로 제 자신을 점검하니 어느덧 합격한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편입에 ㅍ 자도 모르고, 영어도 잘 못하더라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니 자신감있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했는걸요 뭐~! 화이팅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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