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엔 군전역후 2학년을 복학했습니다.

편입을 해보려고 요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편입을해서 3학년으로 가게되거나 혹시나 못하게 되더라고 3학년이되면

학교 동아리나 이런저런 활동을 해보지도 못하고 졸업하게 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살아가면서 무미건조한 학교생활보단 추억이 될만한 학교생활을 하는것도 커다란 재산이라고 생각되는면도 있어서요......

솔직히 3학년부터는 편입이건 지금 다니던 대건 힘들조~ㅎㅎ 껴주지도 안을뿐더러......ㅎ

그래서 어차피 학교다니면서 편입준비하기도 힘들고 해서 2학년동안 전공공부나 열심히 하고 학점도 잘 따놓고 동아리 같은거 들어서 추억이 될만한 학교생활하려는데 님들생각은 어떤지?

편입은 만약에 하게되면 1년 휴학하고 해야겠조 이렇게되면......(어떻게 보면 좀 1년이란 시간이 아까워보일수도 있지만요......)

아님 그냥 학교공부와 편입공부에 올인을 할까요???이럼 대신 거의 추억이 될만한 학교생활은 못하게되조.....대신 1년을 벌고요.물론 한번에 편입합격이 된다는 보장하에서조~! ㅎ

참고로 제가 1학년때는 학교에서 노는게 그다지 잼도 없고해서 약간 아싸였거든요......그렇다고 항상 혼자 다니거나 그런건 아네요 ㅎㅎ 같이다니는 고정된친구있고 ot갔을때 알던 사람도 있고 이래저래 친해진 사람도 있고...ㅎㅎ

경영학부라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아싸 아닌 아싸조(?) ㅎㅎㅎ

여하튼 정말 냉정하게!!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p.s 아 학교는 인서울 중하위 ss대학 경영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동아리는 이미 가입된 상태긴해요.이번에 복학해서 함.

      하지만 탈퇴하려고 하면 탈퇴도 하겠조(?).도리가 아니겠지만...

      동아리라고 노는 동아리나 그런게 아니라 경영쪽 계열 개발에 도움이 많이 될만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