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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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7
부산에서 4년제 다니고 있는데 학교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편입을 하려고 해요. 처음은 부산대만 가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서울에 있고 저도 방학때마다 서울에 놀러가보니
인서울도 욕심나더라구요.
솔직히 취직하는 건 둘째라 쳐도..
시선이 그렇게 안 좋나요 ㅠㅠㅠ...?
신경 안쓰려고 해도 성격때문에 조금 쓰여요..
제 주위에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다니는 친구들은 그런 거 신경안써서
걔네랑 자주 얘기하다보니 몰랐었는데 편입 게시판 검색하다보니 디스가 ;;
특히 지방대에서 가는거요..
제 입장에서도 이 대학오고 싶어서 온 것도 아니고 더 열심히 해서
편입하는 건데 너무 안 좋은 시선으로 보니까 제 노력 때문에 억울하다 생각하는 것두 사실이구요 ㅠㅠ..
인서울에서 인서울로 편입준비하시는 분들도 지방대에서 편입하시는 거 안 좋게 보시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편입하는 입장은 같고 똑같이 영어공부에 면접, 필기인데 .. 지방대랑 경쟁하는게 자존심 상하는 건가요??
그냥 비꼬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요..
아까까지만 해도 편입 꼭 해야지 하고 의욕에 불탔는데 저런 글들 보니까 점점 자신이 없어져서 그래요 ;ㅁ;..
마지막으로 편입준비생 모두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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