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2년 갔다가 복학한 24살 2학년 남학생입니다...

학교는 서울소재 하위4년제 대학이구요.....

군대에 있는동안 편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전역하고 편입준비를 하려고

학원에서 상담까지 받아보니....적어도 1년~6개월은 준비해야겟더라고요...

학교 다니면서 편입학원까지 다니는건 돈문제상 집안에 누를 끼지는것 같고해서....

머리가 좀 복잡합니다...

그렇다고 또 재수해서 간 학교인데 1년 휴학까지 또 해서 편입준비할생각은 없습니다....

남들보다 2년 뒷쳐진다는 생각에.....

그래서 ...주위에서 아는 지인들한테 상담을 해보면....

그냥 소위말하는 sky로 편입할꺼 아니면 지금부터 진로설정해서 스팩을 쌓으라고 하더군요....

토익이라던가 자격증 인턴 봉사활동....

지금 저는 학교다니면서 토익학원을 다니면서 노인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방학때는 노동부주관으로 하는 2개월짜리 인턴할려고 학교에 신청까지 해놨구요...

이렇게 까지하면서도 아직까지 편입에 미련을 못두어 토익으로라도 편입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렇게하면 갈수있는 학교가 연세대(전공만 시험), 서울산업대,한국항공대,시립대(공인영어+면접)이정도 추려지는데 ...

그냥 개인적으로 스펙을 쌓는게 좋을까요 아님 편입을 위주로 이번년도를 보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