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과정(자기소개/가족관계/성격/가훈)

Q. 1분 동안 자기소개를 해보십시오

[Point]

자기소개는 출생에서 성장과정, 성격, 교우관계, 취미, 특기 등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결코 지루하지 않은 화법을 전개하여 자신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주로 30초, 1분, 2분 등의 제한된 시간을 주고 소개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A.

경남 통영이 고향인 저는 어릴때부터 꿈이 경영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땐 큰 의미를 두고 한말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대학 전공은 경영학을 선택했습니다. 취미나 특기가 있다면 남들이 안 가본 곳 가보기 및 야간산행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 등반하는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고, 정상에 올라서는 성취감과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Q.가족관계가 어떻게 됩니까?

[Point]

가족관계는 수험자의 가정환경과 성장배경을 통해서 가문이나 정서 등을 알고자 함이다. 그러므로 대답할 때에는 가족구성원수, 근무처, 동거현황 등을 정확하게 설명한 후 가족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A.

부모님은 두분 다 생존해 계십니다. 아버지는 작년에 중소기업진흥 공단에서 정년퇴임하셨습니다. 제 위로 누나가 있고 아래로 2명의 남동생이 있습니다. 누나는 출가했고 제 바로 밑 남동생은 현재 OO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며, 막내동생을 고등학교 3학년으로 입시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Q.자신 성격의 장·단점을 말해 보십시오

[Point]

자신의 사고방식, 행동방식, 흥미 등을 통해 자기 성격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문에는,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이나 직무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인정함으로써,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개선할 것이라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A.

양향적 성격으로 맺고 끊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줄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사람사귐을 좋아해서 정감있다는 말도 많이 듣습니다.

정해진 목표는 꼭 이루고 마는 적극적인 성격도 있고,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적인 면도 강합니다 

Q.가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Point]

가훈은 가족의 행동양식이자 정신적 규범이다. 가훈의 유무와 어떤 가훈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가정환경이나 분위기를 엿볼 수도 있다.

또한 가훈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까지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은 답이 될 수 있다.

 A.

'정의롭게 살자, 남을 생각하며 살자'입니다. 요즘처럼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살면서도 저희 가훈을 생각하면 한번씩 제 생활태도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저희 부친게서는 꼭 하루에 한번씩 가훈을 상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 지망동기(지원동기/직장선택기준/회사의이미지/채용정보)

Q.우리 회사를 지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Point]

목적과 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지원자는 계획과 준비와 이상이 없는 사람과 똑같으므로 기업에서 원치 않는다.

기업뿐만 아니라 부서지원 목적까지 뚜렷이 밝힐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

A.

국제시장을 무대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어린시절부터의 제 꿈이었습니다.

특히 부존자원 하나 없는 우리나라에서 국제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출·수입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귀사의 역사와 전략적 해외진출 역량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지켜봐 왔고,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Q.직장은 어떤 면을 보고 선택합니까?

[Point]

대다수 지원자들은 기업의 인지도나 경제적 급부를 보고 기업을 선택 한다. 아무래도 주변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탓인 듯하다.

그렇다하더라도 면접시 답변까지 급여나 지명도 때문이라는 인상을 주면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장래 비전이나 본인의 이상에 결부시켜 답하는 것이 현명하다.

 A.

'○○○○'이라는 귀사의 슬로건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사원을 아끼고 자질을 최대한 키워주고자 하는 의지는 직원 개개인이 더욱 애사심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히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다져지리라 판단됩니다. 저 역시 그 속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Q.○○○씨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의 이미지는 어떻습니까?

[Point]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강조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단지 호감이 간다기 보다 어떤 연유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지 몇가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뉴스 또는 신문 검색을 통하여 기업에 대한 언론의 시각을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A.

사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이윤 중 일정부분을 할애하는 것을 보고 큰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직한 기업' '봉사하는 기업' 이란 이미지가 확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Q.우리 회사의 채용정보는 어떻게 얻었습니까?

[Point]

대부분의 응시자들은 신문의 구인광고나 인터넷 채용정보를 통해 입사 지원을 하게 된다.

이 질문은 단순히 정보입수의 경로를 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사지원을 하기 전에 지원사에 대해 관심은 얼마나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함이다.

A.

계속적으로 귀사에 대한 정보를 스크랩해왔습니다.

올해 초 전화문의를 했을 때 하반기 10월 중순쯤 채용계획이 있다는 말을 듣고, 각종 매체를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귀사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채용정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3. 직업관(중소기업/초임/이직/근무지)

Q. 대기업도 많은데 우리 회사 같은 중소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Point]

중소기업의 매력적인 부분을 부각시켜 답하는 것이 좋다.

노력한만큼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거나, 의사결정이 바르고 다방면의 경험이 가능하다거나, 혹은 중소기업이 국가기반 산업의 근간이 되는 대만의 예를 들어 답변해도 좋다.

 A.

처음부터 저는 중소업체를 지망하고자 했습니다.

미약하지만 제 노력의 결과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업체에서 최선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에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낫고, 스스로 기획하고, 발로 뛸 수 있는 그런 환경 속에서 일하고자 합니다. 

Q. 초임은 어느 정도를 생각하십니까?

[Point]

임금은 근무조건 중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이다.무조건 회사의 방침에 따르겠다기 보다는 사전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희망급여를 밝히는 것이 좋다.

정확히 얼마를 희망한다고 하기보다는 범위를 정해 융통성 있게 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A.

적정한 기준에 따른 회사의 보수규정이 있을 줄 압니다.

일단 돈보다는 제게 주어진 업무를 먼저 생각하고 싶습니다. 굳이 희망한다면 초임 100~120만원 정도면 만족하게 여기겠습니다. 

Q. 우리 회사에서 언제까지 근무하실 생각이십니까?

[Point]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직원이 회사를 그만 두거나 자리를 옮길 경우 그만큼 손실이 뒤따른다. 일단 채용된 후 변함없이 회사의 발전에 매진할 뜻임을 밝히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거처럼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등의 답변을 할 필요는 없다.

A.

제 역량의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귀사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직업전문화 시대이니 만큼 제가 맡은 업무에서는 최고의 장인이 될 때까지 귀사에서 맡은바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Q. 희망하지 않는 지역으로 발령이 난다면?

[Point]

근무지는 지원자 입장에서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다. 입사를 위해서 무조건 좋다고 말할 필요는 없다.

단 이 질문은 꼭 어디로 발령낸다는 결과를 가정하고 묻는 것은 아니므로 다소 융통성 있게 답할 필요가 있다. '어디든 좋다'거나 '어디는 안된다'는 답변보다는 근무가능 지역을 강조해서 말하는 것이 좋다.

 A.

연고가 있는 서울이나 부산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근무지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

새로운 지역에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어떤 지역이든 기꺼이 응하겠습니다 

4. 적응력(희망업무/각오/공헌/10년후/상사/원치않는업무/스트레스/동아리활동)

Q. 희망하는 업무가 있습니까?

[Point]

'영업직입니다', '홍보직입니다'라는 단순한 대답보다는 희망업무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좋다. 희망업무를 밝히고 왜 그 업무를 하고 싶은지, 또 자신은 왜 그 업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밝히는 것이 좋다. 희망 업무에 관련된 경험이나 아르바이트 경력 등이 있으면 작은 것이라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A.

학과, 동아리 및 개인적으로 활동했던 사회단체에서 기획업무를 주로 맡아 보았습니다.

제 성격도 맡은 일에 대해 시장조사를 하고, 여러가지 추진방안을 생각하고, 실행게획을 짜는 등 기획적인 업무에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적성을 최대한 살리고 적극적으로 매진할 수 있는 기획부문의 업무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Q. 만약 입사가 된다면 어떤 각오로 회사생활에 임하겠습니까?

[Point]

지원업무와 관련해서 미래 비전까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으면 좋다. 단순히 '최선을 다하겠다'거나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은 큰 감동을 주지 못한다.

 A.

중남미 시장에 대한 관심과 무역업무에 대한 상당한 매력을 느껴왔고, 귀사를 통해 두 가지 희망사항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만약 입사가 허락된다면 중남미 시장에서 탑 비즈니스 맨이란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회사를 위해 어느 정도 공헌할 수 있습니까?

[Point]

입사 후 당장의 성과를 바라는 회사도 없고,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신입사원도 드물다. 이 질문의 의도는 지원자의 애사심과 열정을 엿보고자 하는 것이고 당장의 성과보다는 장차 회사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다.

 A.

입사하자마자 제 역량이 회사의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줄 압니다.

하지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그 동안 배운 지식을 다한다면 머지 않아 가시적인 결과물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10년 후 귀하의 자화상을 그려본다면?

[Point]

충분히 큰 이상과 포부를 밝히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현실성이 없는 답변은 피해야 한다. 되도록 맡은 업무와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위치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인지를 밝히는 것이 좋다.

 A.

중남미 지사장으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Top Korea Business맨이란 타이틀쯤 달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쯤이면 중남미 구석구석에 우리 회사 제품이 다 들어가 있을 겁니다. 물론 그만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 줄로 압니다. 

Q. 상사가 납득할 수 없는 지시를 할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Point]

응시자의 업무자세 및 인간성을 보기 위한 질문이다. 연공서열 개념이 무너지고 있기는 하나 그것이 곧 인간성마저 무너짐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에는 분명 명령계통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상사의 지시에 맹목적, 절대복종식은 곤란하다.

 A.

먼저 지시한 의도에 대해 정중히 여쭤보겠습니다.

다만그러한 지시를 했을 때는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어떤 연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분히 재확인을 하고 그 지시가 불합리한 것이 아니라면 따르겠습니다. 

Q. 원치 않는 업무를 맡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Point]

이 질문의 의도가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니다. 민감하게 받아 들일 필요가 없으며 되도록 회사의 방침에 따르겠다고 전제한 뒤, 이왕이면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업무면 좋겠다는 희망 으로 답변을 끝낸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A.

회사방침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자신을 시험하고 적성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업무경험을 쌓은 후 저에게 가장 적합한 업무로 조정이 가능하다면 회사나 개인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Q. 평소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십니까?

[Point]

스트레스는 사회생활, 조직생활 속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자신 만의 슬기로운 대처법이 있다면 좋다. 어떤 과정이나 방법을 통해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A.

땀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결합니다.

평소 자주 가는 스쿼시 연습장에서 한 시간 정도 땀을 흘리고 나면 몸 과 마음이 가뿐해지고 새로운 의욕이 생겨납니다.

가끔씩은 어릴 적 고향 친구들을 만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정화시키기도 합니다. 

Q. 동아리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까? 했다면 어떤 동아리였습니까?

[Point]

동아리 활동은 곧 단체생활이다. 그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바를 묻는 질문이다. 또한 적극적인 생활태도와 참여의식, 리더십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반드시 동아리 활동을 해야한다는 당위성은 없다. 그에 준하는 활동이나 경험이 있다면 그대로 밝히면 된다.

 A.

'풍물패'에서 활동했습니다.

우리 것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고 교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에는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서 그곳에서 즉석사물놀이 공연을 했는데 수많은 관중이 몰려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슴 뿌듯함과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관광상품으로 니놓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 적극성(아르바이트/스포츠/대인관계/휴일)

Q.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습니까?

[Point]

그냥 단순히 용돈이 필요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답변보다는, 어떤 일을 했으며, 그것이 응시자의 직업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 속에서 느끼고 얻은 경험은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아르바이트에도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으면 호감을 줄 수 있다.

 A.

학기 중에는 시간이 없어 학업에만 열중했고, 방학동안에는 선배가 운영하는 기획실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해 왔습니다. 거기서 광고· 이벤트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업에 계신 분들로부터 많은 현실적 도움말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아르바이트 비용으로는 3개월간 유럽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Q.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습니까?

[Point]

이 질문을 통해서는 응시자의 건강과 활동성을 살펴볼 수 있다.

'체력이 곧 국력'이라는 말도 있듯이 건강한 신체에서 건전한 사고가 나온다. 의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기업에서도 선호한다.

 A.

스포츠라면 보는 것도 좋아하고 직접 동참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특히 구기종목에는 소질이 있어 중학교 때는 배구선수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요즘도 주말에는 조기축구회 회원으로 공을 차며 건강과 마음을 다집니다. 

Q. ○○○씨가 생각하는 대인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Point]

대인관계는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무엇보도 중요한 요소이다.

사람사귐에 있어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지원자의 인격과 성품까지 엿볼 수 있고, 사회 활동력이 있는지 없는지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양보, 사랑의 정신이 깃들어 있음을 인식시킬 수 있다면 좋다.

 A.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보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보고 모든 일을 판단한다면 오해나 트러블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마음으로 다가갈 때 상대방도 열린마음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Q. 휴일은 보통 어떻게 보내십니까?

[Point]

휴일이라고 해서 계획성 없이 지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쉬는 가운데서도 절제와 계획이 있고, 다음 날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표현된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A.

새벽에 일찍 산에 오릅니다. 회원들과 모처럼 주말에 만나 한 주간의 안부도 묻고 새로운 회원들과 인사도 나눕니다.

새벽 일찍 올라갔다 점심 때쯤이면 하산하므로 오후 시간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주로 서점에 나가 어떤 새로운 책이 나왔는지 살펴보고, 다음 한 주를 위해 차분히 계획을 세웁니다. 

6. 가치관(신문/성공/실패)

Q. 신문을 읽을 때 어느 면부터 보십니까?

[Point]

지원자의 정보력과 관심도를 묻는 질문이다. 어느 면을 보는지에 따라 보다 구체적으로 질문해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솔직하게 답하는 것이 좋다.

굳이 경제나 정치면이 아니어도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면과 이유를 밝히면 된다.

A.

1면에서부터 읽고 있습니다만 특히 관심을 가지고 보는 면은 경제면입니다.

그 중에서도 미래사회 변화와 관계된 기사나 기업동향 등은 스크랩해두고 두번 세번 읽는 편입니다. 

Q. ○○○씨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Point]

응시자의 가치관을 묻는 질문이다.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정답은 없다. 돈이나 권력, 명예 등에 기준을 두고 답하기 보다는 보람이나 성취의 기쁨을 대상으로 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

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한 부분이라도 제 힘을 보탤수 있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직장내에서 전문인으로 인정받고, 가정에서나 주변인들로부터 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따면 그것이 곧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Q. 실패를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Point]

사람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그 경험과 함께 할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극복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좌절을 어떻게 극복해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를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다.

 A.

제 O회 손해사정인 시험을 친구와 같이 준비한적이 있습니다. 밤새워 같이 공부하고 시험에 응시했는데 저는 시험에서 떨어지고 친구만 합격을 했습니다.

실망도 많았습니다만 친구와 저의 학습습관을 비교해 볼 수 있었고, 이후 부족한 점을 메우고자 노력했습니다.

다음해 치러진 시험에서는 좋은 점수로 합격을 할 수 있어 무척 기뻤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실패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독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