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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취준생을 위한 취준 장수생의 팁 - 면접

취준러 | 조회 2659 | 추천 15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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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면접은 꼭 가자.


가끔씩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된 회사가 마음에 안드는데 여기 면접 가야될까요?' 제 대답은 '그냥 가세요' 입니다.


제가 치룬 첫 면접은 해외인턴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긴장된 분위기와 묘한 압박감에 놀랐습니다. 나름 발표도 많이 하고 사람앞에서 말도 잘하는 편이었는데도 분위기 자체가 달라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아무리 발표경험이나 사람을 많이 만난 사람이라고해도 면접장의 분위기는 또 다릅니다. 이런 경험이 없는 분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죠. 만약에 내가 가고싶은회사에 합격도 되고, 준비도 철저히 했는데 면접때 긴장해서 제대로 말도 못해서 떨어졌다면 그것보다 억울한 일은 없을겁니다.


모의면접을 철저히 준비하더라도 한계는 있습니다. 아무리 리얼하게 하더라도 실제면접이 아니기 때문이죠. 한번쯤 면접을 경험하는건 나중을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


- 면접 준비의 첫단계. 자소서와 이력서의 숙지


면접에서 나오는 질문은 크게 두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소서와 이력서에 있는 내용과 회사 자체에서 준비하는 질문이 바로 그것이죠. 일단 회사 자체에서 준비하는 질문은 대략적인 부분만 준비해 갈 수 있습니다. 정확히 무엇을 질문할지는 모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소서와 이력서에서 물어볼만한 면접 예상문제는 생각보다 찾기 쉽습니다. 


자소서의 경우 최고의 방법은 자소서 자체에 질문 할만한 함정을 파놓는 것입니다. 물론 이 방법은 적합하지는 않은 것이, 설명부족으로 인해서 서류에서부터 탈락할 위험이 있어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면접에서 자소서의 경우에는 보통 키워드를 통해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인사담당자 몇명이서 모든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다 읽고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당연히 인사담당자들도 키워드를 중심으로 질문할 것을 찾게 됩니다. 예를들어, 인턴으로 무슨 일을 했는데 그때 어땠는지, 혹은 인턴 다녔던 회사 안다니고 왜 오게 되었는지 같은 것들이죠. 그래서 자소서를 보고 준비하실 때에는 반드시 자신이 쓴 자소서와 이력서에서 중심 키워드 별로 예상질문을 뽑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제 경험상 자소서 보다는 이력서에서 더 많은 질문이 나오게 됩니다. 모든 인사담당자들이 자소서를 읽고 들어오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자소서에 대한 숙지가 안되어 있으면 당연히 이력서 쪽에 눈길이 가게되고, 이력서에서 질문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그 회사만의 특징적인 이력이 있는 경우(ex. 휴학사유 기재란) 그 부분에 대한 대비를 꼭 하고 가셔야 합니다. 물론 자신이 해당되지 않으면 상관이 없지만 해당되면 무조건 준비해야됩니다.


자신만의 활동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는 거의 질문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회사 직무와 관계된 활동에 대한 질문 역시 예상문제로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 면접시 필수 준비사항.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 말


저는 면접을 보러가기 전에 가장 공들여서 준비했던 것이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말입니다. 이 두 개를 준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거의 모든 회사에서 물어보는 것이고 미리 준비해 갈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이죠.


1분 자기소개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테니 필요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면접단골질문에 가까우니까요. 마지막 말을 준비해야하는 이유를 말하자면, 사실 마지막 말에서 가장 이상적인건 자기 자신이 면접했던 것을 돌아보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어필하는 쪽이 가장 좋긴 합니다. 하지만 보통 면접장에 가면 그런 생각을 할 정신이 없기 마련이죠. 그래서 면접을 마칠 무렵에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시죠'라고 하면 그냥 넘기는 지원자들도 대다수입니다.


물론 마지막말은 면접관 성향에 따라서 안하는 경우도 많지만 생각보다 많이 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1분 자기소개와 다르게 안하는 지원자도 많기 때문에 자신을 어필하기에 좋은 수단중 하나죠.


이 두가지를 준비할 때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점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어필할 것이냐'입니다. 특히 1분 자기소개의 경우 정말 창의적인 방법으로 많이 준비를 하시는데, 의외로 직관적인 방법이 먹힐때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처음 서두를 '○○○지원자 □□□입니다'로 평범하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가 ○○○에 기여할수 있는 점은 크게 두가지로 □□□와 ▲▲▲ 입니다.'라는 식으로 평범하게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물론 사람이나 업종에 따라 선호하는 방식이 다르겠으나 이런방식이 결코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자소서편에서도 언급했었지만 말이 화려하다고 해서 무작정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령 '그대의 눈동자에 Cheers'같은 문장도 문장 자체의 표현은 화려하지만 정작 듣는이로 하여금 반감 혹은 비웃음을 살수도 있는 문장이죠. 말과 글에 있어서, 그것도 상대방이 있는 말과 글이라면 가장 중요한건 전달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려함에 치중해서 전달력이 떨어지는 말은 오히려 독에 가깝습니다. 물론 자신이 화려한 말로 상대방의 기억에 남게 할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요.


마지막말도 비슷합니다. 저는 면접에 적응되고 난 후에는 단순하게 '저의 어떤어떤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못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로 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전에는 내가 왜 이 회사를 가야하는가에 대해서 어필하는 내용으로 면접 마지막 말을 준비했습니다. 굳이 사자성어나 명언 같은걸 쓰지 않아도 이런 직관적인 표현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습니다.


- 어떤 점을 어필 할 것인가.


면접을 가기전에, 더 정확히는 자소서를 쓰기 전부터 준비를 해야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바로 내가 회사에 어떤 점을 어필할 것이냐 하는 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소서 편에서 썼으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고 면접시에 어필할 방법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방향성입니다. 자신이 쓴 자소서와 면접시에 말하는 내용이 일치해야 되는거죠. 가령 자소서에는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썼는데 면접에서 외부 활동한 이야기만 늘어놓는다면 면접관 입장에서는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받아들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소서의 내용도 그렇지만 방향성과도 자신의 면접이 일치해야 합니다.


어필할 부분에 있어서 회사의 방향성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강점을 회사에 맞추고 그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죠.


면접의 기본은 자기 PR 이기 떄문에 늘 자신이 무엇을 상대방에게 어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면접에서 더 좋은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회사에 대한 정보는 DART에서.


많은 취준생들이 면접준비를 하면서 난감해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회사에 대해서 무엇을 조사해 갈것인가와 어디서 조사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보통 가장 많이 참고하는 것이 그 회사의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DART)입니다.


상장사들(코스피, 코스닥)은 회사의 사업 내용에 대해서 공시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전자공시시스템은 투자자들이나 회사 관계자들에게도 중요한 사이트인만큼 취준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사이트입니다. 


여기서 상장사들 자료를 보기위해 가장 유용한 자료는 사업보고서입니다. 


사업보고서에는 한해동안 그회사에서 일어난 거의 모든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회사의 재무제표는 물론이거니와 주주에 관련된 내용, 그리고 지금 어떤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 업계의 동향과 그 회사의 실적 등 정말 필요한 자료는 거의 다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경우 사업보고서에서 주로 보는 내용은 그 산업의 동향과 그 산업에서 지원한 회사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입니다. 그래야지 산업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답변하기가 용이합니다. 재무적인 부분도 알아놓으면 좋겠지만 재무관련 팀에서 채용하는게 아니고서야 질문이 나올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사실 DART는 면접준비보다는 회사찾기에 더 유용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번외로 좋은 회사를 찾는 법을 쓰면서 따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 면접복장에 대해서


면접복장에 대해서는 워낙 말들이 많고, 제 경우에는 그냥 단벌 양복으로 계속 다녔기 때문에 사실 제가 드릴 팁은 거의 없습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면접 때 가장 좋은 복장은 깔끔한 복장입니다. 업종상 튀는 복장을 선호하는 곳도 간혹 있지만 대다수의 기업들은 깔끔하고 평범하게 가는 쪽이 대체적으로 안전합니다.


남자들의 경우 가끔 넥타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 회사의 상징색(ex.한화 - 주황색)을 맞춰서 가라는 식으로 말이죠.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게 말이 안된다는걸 금방 아실겁니다. 물론 그런식의 넥타이를 해가면 첫인상에서 약간의 메리트는 있겠죠. 하지만 면접관들이 지원자들의 넥타이색깔을 써놓는 것도 아니고, 넥타이 색깔로 탈락과 합격을 정하지도 않습니다. 만약 넥타이로 약간의 점수를 땄다고 하더라도 다른곳에서 점수를 왕창잃으면 소용이 없죠. 그래서 제 의견은 '해도 안해도 크게 상관없다'로 정리가 됩니다.


면접복장은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지만, 결국 자신의 당락을 결정하는 건 복장이 아닌 자신이 면접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면접대기 하면서 뭘 해야할까.


면접을 대기하면서는 사실 딱히 할일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면접을 보는 시간보다 면접장에 가고 면접을 기다리는 시간이 면접을 보는시간보다 훨씬 깁니다. 그래서 면접을 기다리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가장 많이 하는일은 위에서 준비한 내용을 복습하는 일입니다. 특히 미리 준비해간 1분 자기소개나 마지막 맺음말, 그리고 예상 질문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답변을 할지 등 이런 부분을 다시한번 점검하는게 좋습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마인드컨트롤입니다. 너무 긴장하지 않게, 한편으로는 너무 긴장이 풀어지지 않게 적당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대기를 하면서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준비를 못해서 떨어지면 그럴수 있다지만 준비를 잘해놓고 자신의 실력발휘를 못해서 떨어지는 일 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으니 말이죠.


- 면접관은 나보다 경험이 많은 동네 아저씨다.


면접장에서 긴장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면접관들의 압박을 쉽게 받게 됩니다. 물론 면접은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고 면접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그 회사와 인연이 끝남을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약간의 긴장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긴장은 면접에서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저는 면접관을 대할 때 '그냥 나보다 업무경험이 많은 동네 아저씨'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으로 나올 정도이니 업무경험은 당연히 지원자보다 높을것이고, 내가 이 회사에 떨어지게되면 다신 안볼 남남에 가깝기 때문에 동네 아저씨라고 표현한겁니다.


그래서 저는 면접관들에게 어느정도 민감한 내용의 질문도 자주 하는편입니다. 특히 연봉문제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물론 대기업의 경우에는 이런질문을 굳이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연봉이 공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보통 어느정도 선인지 가늠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냥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 질문은 양날의 칼입니다. 실제로 저도 이 질문을 하고 떨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됬든 들어가게 되면 오랫동안 다닐 회사인데 회사에 대한 정보도 없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연봉문제 같은 경우는 좀 극단적인(?) 예시에 가깝고, 어느정도 편하게 질문하고 싶은거 하면서 면접에 임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면접관들이 아무리 압박을 해도 나중에 떨어지게 되면 다시 안볼사람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그냥 대답하시면 됩니다.


- 잠깐의 텀. 답변의 완성도를 높인다.


면접이라는 것 자체가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방식이 가장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지원자들이 면접에서 해야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얼마나 잘 답변하느냐'입니다. 물론 아예 모르는걸 질문을 하거나 혹은 답변 할 수 없는 내용을 질문할때야 어쩔수 없지만 답변을 할 수 있는 내용도 답을 못한다면 그것만큼 억울한 일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답변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다대 다 면접에서는 이런 정리가 유용하지만 다대 1면접이거나, 혹은 질문을 가장 먼저 받는 경우 정리할 시간이 부족해서 말이 꼬이게 됩니다. 이럴때 가장 유용한 방법이 약 3초간의 텀입니다. 3초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답변하면 면접관 입장에서도 기다리는 시간을 길게 느끼지 않으면서 지원자는 자신의 답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저는 여기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혹은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서두에 던집니다. 물론 예의상 그러는 부분도 있지만 이 짧은 말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답변을 정리할 시간도 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재질문입니다. 질문의 내용을 다시 물어보는 것인데, 이부분에서 스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와 같은 재질문은 상대방 입장에서 질문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게 되기때문에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닙니다. 대신에 저는 면접관의 질문을 다시 정리해서 되물어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가령 '인턴을 하면서 왜 그 회사에 남지 않았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제가 되물어보는 질문은 '왜 그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았냐는 말씀이십니까?'라는 식으로 다시 질문을 던지는 식이죠.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재질문을 절대로 바로 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바로 재질문을 하는 경우에는 '이해하고도 물어봤다'라는 인상을 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고민해보고 재질문을 해야 자연스럽게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 솔직하게, 하지만 센스있게.


면접을 보면서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내용만 물어보면 그것만큼 좋은일이 없지만 자신이 모르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경우 최선의 대답은 자신이 모른다는걸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팁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니 답변 요령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최대한 관계가 있는 방향으로 답변하는게 우선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회사 영업점이 전국에 몇개가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모른다고 가정합시다. 이런 경우 저는 '정확한 갯수는 모르지만 전국 거점도시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으며 해외 어디어디에도 영업점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답변하는 식이죠.


아예 모르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전국적으로 영업점이 몇개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채용이 된다면 이 회사의 모든 영업점을 돌아다니며 세보겠습니다' 라는 식의 센스있는 답변으로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답변보다는 이런 답변이 더 낫습니다.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답변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시는 편이 면접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숨어있는 점수. 면접의 태도.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하느냐 하는 것이지만 이 면접에 임하는 태도 역시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과 대화를 할때와 똑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과 대화할때 내용만 듣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표정과 행동 모두 보니까요. 면접 태도에서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느냐 하는 겁니다. 실제로 집중하는 것 만큼 내가 집중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아무리 집중을 하고있다고 해도 상대방이 대충대충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면접에선 소용이 없습니다. 면접관들이 자신들이 한 얘기를 제대로 들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질문에 대한 대답과 면접 태도로 판단하기 때문이죠.


면접 태도도 별로 특별할건 없습니다. 성실한게 최고의 면접 태도입니다. 열심히 듣고, 성실히 답변하고, 준비한 걸 최선을 다해서 면접장에서 보여주는게 최고의 면접태도라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답변한다면 그 마음이 면접관들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 처음 들어가서 마지막에 면접장을 나오는 순간까지 면접이다.


취준생들에게 전설처럼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면접을 잘보고 나서 마지막에 면접장을 나갈 때 밖에서 욕설을 했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인데, 이게 진실인지 가짜인지 여부를 떠나서 만약 정말 이런일이 있었다면 이 지원자는 탈락했겠죠.


면접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면접은 시작되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 이상한 짓만 안하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그 회사 면접 대기실에서 회사 욕을 한다거나, 면접장에서 진상짓을 한다는 등 말이죠. 물론 굉장히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면접장에서 긴장하게되면 평소의 모습이 대기실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느냐가 가장 중요하지만 면접장에서 부주의한 행동이 면접을 망칠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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