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21
겉에는 기름뿜뿜 속은 뭘 발라도 건조??
떡진 파리 다리 속눈썹??
마르는데 하루 종일 걸리는 머리 숱??
룸메들!
코덕들이라면 다들 인생을 바꾼 뷰티템들 있지??
널 만나기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어...
널 만나기전에 대체 어떻게 살았을까???
내 피부에 한 줄기 빛!!
뷰티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준 템!
지금부터 소개할께!
스킨푸드 수분 포도 바운스크림60g 3만원
기름지고 건조한 복합성 피부를 가진 에디터…
진짜 맞는 제품이 없었음.
계절마다 바꿔가면서 수분크림 썼었는데!!
작년 5월.. 날이 막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겉에는 기름이 흘러 번들거리고
속은 사막처럼 쩍쩍 갈라지고 건조할때!
이 수분크림을 만남.
보기만 해도 탱글한 수분 느껴져?
너무 젤처럼 물 같지도 않고 되직하고
무거운 제형도 아닌 촉촉탱글한 제형이야.
발라보고 피부에 빈틈 없이 차곡차곡
꽉꽉 채워진 수분에 신세계를 맛 보고
인생이 바뀜…(샹투스)
그 후 1년 동안 이거만 썼는데
건조라는 단어를 잊고 살았다.
룸메들 어느 쪽이 더 수분을
꽉 채워서 머금고 있을 것 같아?
제일 번들번들한 제품은
유분만 넘치고 속은 진짜 건조했어…!
속 건조는 겉으로 윤기가 난다고
채워지는 게 절대 아니야.
피부 안쪽에 수분이 한겹한겹
쌓여서 건강하게 물오른 피부가 되면
실제론 표면이 살짝 물기가 돌아
가운데 사진 봐바!!!
내가 이 사실을 이 수분 포도 바운스 크림
쓰면서 피부로 알게됨. .
사무실에서 건조한 공기+햇빛에
피부가 자극 받고 열나는 룸메들!
얘를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쿨링팩처럼 도톰하게 발라줘봐>.<
자외선이랑 열 때문에 빼앗긴
피부 수분도 충전하면서 시원하게
열기를 식혀줌!
유난히 피부 손상이 심한 날엔
이렇게 앰플을 섞어주는데
그럼 샵에서 관리 받은 것처럼
다음날 물먹은 피부됨 AND
그 피부가 마신 물 하루종일
꽉 붙잡고 있음이 느껴짐.
정말 여러방법으로 잘쓰고 있는 제품이야..
깜빡하고 안 사놨을때 대체할게 없어서 아쉽…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55만6천원
뻔템들고 나왔다고 생각하는
룸메들 있지??
하지만 바빠서 눈코 뜰 새 없는
아침 출근 시간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준 제품이라 소개를
안 할수가 없음 다른 드라이어가
그냥 커피라면 너는 티오픠...
다른 드라이어가 위잉~ 한다면
얘는 훼에에에에에에엥
(소리가 그렇다는게X 바람 세기가…)
그리고 음이온이 나와서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음
다이슨의 머리카락 말리기
스피드와 파워를 보여주기 위해
바람 세기 테스트를 해봄.
음... 나는 태풍정도로 막 휘날리고
난리 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음…
분명 머리에선 바람이 굉장히
쎈것 같았는데 왜...? 생각해보니
다이슨은 바람이 한곳으로 잘 모여서
그 바람이 집중되는 곳이 힘이 좋은 거였어
그래서 힘을 보여주기 위해 다른 실험을 준비함
※AA건전지 쓰러뜨리기 대회※
드라이기 자존심 싸움 구경해…
각각 타이머로 30초 세면서 바람을 쐼!
이러니까 좀 다이슨 뽜와가 느껴지지?
모여진 바람이 건전지 다섯개
그냥 날려버림
다이슨 진짜 추천… 그러나…
가격이 너무 후덜덜… 큰맘먹고사야함
데싱디바9천8백원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만
좀 차려입고 모이는 자리에서
네일 색이 그날 입은 패션이나
메이크업 스타일에 안 어울리는게
싫은 룸메들리쓴!
젤 네일로핫핫 섹시 레드 했는데
다음날 입고 싶은 옷이
샤랄랄라갸냘퍼보이는
화이트 원피스라면??
주말엔 페스티벌가고
월요일엔 회사 발표라면??
그럴때 붙이는 네일로
TPO에 맞게 변신ㄱㄱ!
단점은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딱 하루면 다 떨어짐…
랑콤 이프노즈 돌 아이 워터프루프 6.5ml 4만2천원
속눈썹이 지그재그로 얽혀 있는 룸메들 손?!?
항상 마스카라 하고나면
눈에 바퀴벌레 얹은 것처럼
느껴졌던 룸메들 손??!
얘 쓰고나면 그런 고민 사라짐!
솔의 끝부분이 얇아지는 삼각형
형태라 눈 앞머리에
숨어있는 속눈썹도 잘 잡아줘!
파리 다리 속눈썹과 깔끔 또렷해진
속눈썹을 비교해보았다…
비포는 한 5겹 칠한거 같다고?
ㄴㄴㄴㄴ
비포애프터둘다2번씩 발라줬음!
마스카라하고나면 항상 속눈썹이
자기들끼리 붙어서 뭉치고 떡져서
지저분해 보였는데,
이 제품은 깨끗하게
발라져서 너무 좋음.
한올한올 굵어진 것 처럼
모가 많이 보이면서
또렷해지는 거 보여?
근데 좀 아쉬운점은
처음에 구입후1-2주간은
진짜 최고인데 시간이 지나면
눈에 발랐을때 살짝 가루 생기더라궁
어반디케이 올 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118ml 3만9천원
아마 이거 보고 고개 끄덕이고 있는
룸메들 많을 거 같은데..!
수 많은 기름쟁이룸메들이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준 아이템!
파룸 직원들 콘텐츠에 도대체
몇 번을 등장했는지 모르겠는템!
한 여름에 아무리 땀과 기름이
얼굴에서 분비해도 지저분하게
무너지는 걸 막아준다!
분사력을 보면 왜 좀 멀리에서
뿌려야 하는지 알 수 있다리
한 15센티 떨어진 위치에서 아주 미세한
방울만 맞아야 처음 메이크업을
유지하면서 지속력이 더 좋다리
파룸에는 에디터가 너무 가까이에서
뿌려서 코에만 맞았더니 코를 제외한
다른 부위에 기름이 생겼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리
(분사되는거 잘 보이게 하려고
밝혔더니 뒤에 화장품 자국
보이는데 이해바람니다…☆또륵)
6시간 정도는 당연 끄떡 없을 것을 알기에…
9시간 실험을 해봄!!
역시 복합성이라 기름이
코 주변이랑 광대에 올라왔음!!!
그러나 전체적으로 거리를
두고 봤을땐괜찮아보임
9시간동안 수정화장1도 안한 것처럼
보이지 않으니 대대만족!!
아 왜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속이 시~~원하고 후련하지??
평소 룸메들도 자주 느끼는
뷰티 고민이어서 그랬나봐!!
느껴본 룸메들만알꺼야
평소에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던 것이 해결 되는
순간의 기쁨과 전율과 행복을!!!
이제 정말 이 제품들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다ㅜ
룸메들도 이런 제품 있다면 댓글로 남겨줘!!
(파우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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