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6.01
【서울=뉴시스】 푸릇푸릇뮤지엄_초대형 과일케이크로 꾸미는 나만의 파티공간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과일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공간 ‘푸룻푸룻뮤지엄’(Museum of Fruit)이 서울 인사동에 문을 열었다.
현대미술작가들과 큐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전시물과 공간을 놀이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능동적 전시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푸룻푸룻뮤지엄'에는 총 15개의 공간에서 과일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 전시가 펼쳐진다. 실제 과일은 물론 과일 소재 음식, 과일에 대한 학술인〮문학적 정보, 과일 이름을 언어유희로 풀어 낸 감각적인 네온사인 등의 다채로운 전시품이 소개됐다.
아울러 전시의 마무리에서 만나게 되는 옥상정원에서는 감각적 조명과 조형물 아래에서 서울의 중심, 종로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빌딩 숲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숨겨진 오아시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푸룻푸룻뮤지엄_핑크핑크한 복숭아 빛 대형 볼풀장
전시에서 함께 선보이는 ‘푸룻프렌즈’ 캐릭터들 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기업보증’을 받아 향후 캐릭터 상품은 물론, 이모티콘, 체험형 놀이시설 등 국내 순수 창작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전시를 주최, 주관한 ㈜이타와 ㈜원더미디움의 관계자는 “'푸룻푸룻뮤지엄'은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체험전시를 놀이처럼 즐기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관람객 모두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과일을 통해 비타민 충전의 시간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뉴시스뉴스 I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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