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가 인생을 살면서 절대 평생 함께 할 수없는 인간들을 정리 해 봤다.
1, 시간 약속을 밥먹듯 어기는 놈들.
이런 부류의 인간들이 주변에 있다면 절대 만나지 마라. 절대 오래 동안 친구 관계가 유지 될 수 없다.
이런 부류는 항상 이유를 된다. 차가 막혔느니, 깜빡 했다는 둥, 중요한 일이 있었다는 둥,
세상에 중요한 일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정말로 친구를 소중히 여긴다면 절대로 약속시간을 어기지 못할 것이며, 정 늦는다면 전화라도 미리 한통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놈들은 전화도 없고, 미안한 마음
자체가 없다. 이유는 당신을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10번 약속해서 8번이상 늦는 다면 8번째 그냥 집으로 가라. 그리고 더 이상한 만나지 마라.
내 경험상 이런 놈들은 10번 만남에 10번 다 늦는다.
2, 밥 한번 사지 않는 놈들.
요즘 더치페이가 대세라는데, 사실 친구들과 아무 꺼리낌없이 더치페이를 하고 있다면, 정말 훌륭하다고
말해 주고 싶다. 더치페이만 확실히 해도 돈 관계로 친구 사이에 문제될 일이 별로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내 경험상 밥 한번 안사는 놈은 평생 밥 안산다.
3, 나를 포함한 주변 친구들을 경쟁 상대로 생각라는 놈들.
이넘들은 당신의 영혼을 갈가없는 암적인 존재다. 친구 따라 강남가는게 아니고, 친구가 잘되면 배가 아픈
놈들이다. 이런 부류는 항상 질문을 한다. 너 사법고시합격 어떻게 생각해?? 바리스타 직업 어떻게 생각해
삼성은?? 공무원은?? 항상 남들 눈을 의식해서 주변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과 자신을 어떻게 비교하는지가
궁금한 놈들이다. 이놈들은 항상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실은
이런 부류는 학창시절 왕따였거나. 현실 찌지리일 가능성이 99% 이상이다.
4, 평소에 전화 통화도 잘 안되는데 본인 필요할때만 전화오는 놈들.
이런 놈들은 배알 자체가 없다. 염치도 없다. 그냥 의존적인 놈들이다. 평소에 전화하면 이런 저런 핑계로
전화도 잘 안받고, 문자로 팅 온다. 혹은 쌩,,, 그러다 어쩌다 전화가 온다. 뭐하고 지내냐,,보고싶었다,,,
근데 결국은 잘 들어보면 마지막에 부탁이 있다. 혹은 질문이 있다.
가령 이런 문제로 인해서 당신이 만약에 야 넌 어째 매전 전화할때마다 부탁이냐 이런말을 한다면,
이런 부류는 콤보 방법을 쓴다. 즉, 첫번째 전화에서는 정말 간단한 인삿말로하고 끝는다. 그러다 1~2일 후
혹은 그날 저녁 다시 전화가 온다. 그리고 부탁을 한다.
그냥 이런 부류는 부탁을 들어 주지도 말고 번외 존재로 생각하는것이 맘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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