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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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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게시글을 읽다보니 답답한 생각이 들어서 잠시 적어봅니다.
학벌이나,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벌이나 환경보다는 그 사람의 됨됨이나 채용하는 기업과의 적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류대학을 나오지 않은 학생이 UN에 취직된 경우도 있습니다.
일류대학을 나오면 UN이나 국제기관에 쉽게 취업할 수 있습니까? 중요한 것은 실력이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는 것입니다.
예전에 TV를 보다가 도전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양쪽 팔이 없는 미국의 장애인이 발가락으로 기타를 능숙하게 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발로 기타를 치고, 발로 운전을 하고, 발로 음식을 요리하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분이 인터뷰를 하면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어려움이란 무엇을 얼마나 기대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너무 감동을 했습니다. 그가 발로 기타를 치기위해서 기대하고 노력한 만큼만 저도 기대하고 노력한다면 제가 목표로 한 곳에 꼭 취업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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