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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중앙일보 대학종합평가

2007년 | 조회 206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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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실시한 2007년 전국 대학평가에서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해 1위였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POSTECH과 공동 2위를 했던 서울대는 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고려대에 이어 5위를 차지했던 연세대가 올해는 고려대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두 대학이 공동순위를 기록한 것은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POSTECH이 1위를 한 것은 교수 연구 부문에서 KAIST와 서울대를 앞섰기 때문이다. 특히 교수당 외부 연구비와 과학논문 인용색인(SCI). 사회과학논문 인용색인(SSCI)에 게재된 논문의 피인용 수에서 타 대학을 압도했다. 지난해보다 정부.기업으로부터 연구비를 더 많이 받은 것도 순위 상승에 영향을 줬다.


서울대는 국제화.교수 연구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KAIST에 뒤졌다. 국제화에서는 외국인 교환학생 비율(지난해 10위에서 올해 48위)이 다른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교수당 SSCI 논문 수(지난해 2위에서 올해 3위)와 계열평균 교수당 외부 연구비(지난해 1위에서 올해 3위)에서 KAIST 등에 밀렸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같은 순위에 올랐다. 연세대는 교수 연구 논문이나 연구비 등 연구실적, 교육여건에서 고려대를 앞섰다. 고려대는 국제화와 평판.사회진출도에서 연세대를 앞섰다.


연세대는 계열 평균 교수 1명당 외부 연구비에서 4위, 세입 중 납입금 비율(47%)에서 6위를 차지했다. 고려대는 전공 강좌 중 영어강의 비율(22.2%)에서 3위, 거래소.코스닥 상장사 임원 수(2007년 기준)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올해 대학평가에서 눈에 띄게 순위가 오른 대학은 한국외대(22위→10위), 한동대(30위→18위), 홍익대(30위→19위)였다.


한국외대는 적극적으로 외국인 교수를 영입하고 영어강의 비율을 높여 국제화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동대도 전체 전공 강의의 30%를 영어로만 진행하며, 지난 10년간 60여 개국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해 '캠퍼스 국제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홍익대는 전임 교수 네 명 중 한 명이 외국인 교수인 것으로 집계돼 이 분야에서 2위에 올랐다.


재단의 적극적인 투자로 건국대도 지난해 14위에서 13위(공동순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공동 13위를 차지한 부산대를 비롯해 경북대.전남대 등 주요 지방 거점 대학들은 올해 평가에서 20위 안에 들었다.


중앙일보의 대학평가는 종합 평가와 학문 분야 평가로 나눠 6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됐다. 올해 평가에서 종합평가는 4년제 대학 가운데 지난해까지 졸업생을 배출하지 않은 신설대와 산업대, 교육대, 종교대를 제외한 122개 대학(국.공립 24개, 사립 98개)이 대상이다. 학과 평가는 경제학과, 약학과, 물리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광호 교수는 "세계 유수 언론사들이 시행 중인 다양한 평가는 대학 간 객관적인 비교를 가능하게 해 대학의 질 개선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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