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 신나게 놀고 수능성적표 받고 갈 곳 없고 아무데나 간 지방 사랍대 학생들은

학교 다니지말고 공무원 준비 하세요 부모님 힘들게 하지 마시고

저역시 지방사립대 다니다가 군 전역하고 오르는 등록금에 그냥 학교 때려치고

공무원 시험 2년 준비했습니다. 9급이지만 마음만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전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상위권 들은 서울권 그담에 반에서 공부 좀 하는애들은

충대.경대 등등 가고 나머지 떨거지?들은 아무데나 가잖아요 터미널이나 역전 술집가다

동창들 만나서 공무원 됐다고 하면 다들 믿지를 않습니다. 저도 저같은 양아치가 국가돈 받고

일한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지방 사립대 학생들 특히 대학가서도 이도저도 아닌 보통학생이라

면 학교 다닐 이유 없습니다.보통 중.고등 학교때 미래가 어느정도 정해진다고 하죠... 나머지 20

퍼센트는 발전할수있겠지만. 거의 80프로는 또 어디가든지 중간에 속하게 됩니다.

4년제 졸업장이 필요합니까? 공부가 하고싶습니까?

물론 부유한 집 학생들은 대학생활 즐기면서 느긋하게 사셔도 머 여유가 되니깐~~~머...

잘 생각해 보시길 ... 저 솔직히 시험 붙었을때 같이 붙은 형들 보면 서울권 나온형들 거점국립

나온 사람들 있어요.. 술먹을때 좀 뻐깁니다~자기네 학교 어쩌네 저쩌네 그런데 전 그럽니다....

서울권 나와서 9급 하는 사람이 더 멍청한것 아니냐고 어차피 지금은 나랑 똑같은 위치니깐.

혼자살면서 한자 공부도 하고 토익도 목표로 한것 까지 올리려고 하면서 이 싸이트 들어오는데

얼굴 붉히는 글들을 많이 봐서요.. 술먹구 와서 주저리주저리 하네요 에효 학벌이 먼지~ㅠ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도 모르겠네요.ㅋ 암튼 중.고딩때 놀면서 부모속 다 긁어놓고 또 등록금만

갖다 바치는 대학가신분들은 더 열심히 하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