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이 2000명 25개 학교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서울대,고려대등은 사시때보다 적은인원에 만족하지 못하고...

나머지대학들도 역차별등등을 당해 모두 만족스럽지 못하죠...

오직 부산,경북,전남등등 몇몇 지방국립대들만 이익을 봤네요..(그렇다고

이학교들 까는건 아니니 이해해주시고 이득 본건 솔직히 제3자가 봐도 맞으니....-_-;;)

앞으로 대학들에 영향을 미칠것을 볼때....

SKY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들은 상대적으로 적은인원 배정에도

저학교 학생들은 별로 반응을 안보입니다.(오히려 동국,숙명여,숭실,중앙,한양대등등이

반발이 심하죠?)

저 밑에 어떤분이 쓴글도 봤는데... 스카이 인문계학생들이

어차피 타학교 배정인원 거의 대부분을 휩쓸건 불을보듯 훤한일이고,,,

거기다 어떤기사에선 행정고시 준비하던 스카이생들이 로스쿨로 몰려온다...

라는 기사도 봤는데...

하여간 스카이로스쿨 타학교배정인원도 저 3학교학생들로 채워질거고

(예를들면 서울대로스쿨 타학교 배정인원엔 연고대가 들어갈거고...연고대로스쿨엔 서울대생들

이 들어가겠죠)

로스쿨로 지방에 어쩌구저쩌구 하는데..제가보기엔 스카이학벌체제만 공고해질듯

2000명중에 적어도 1000명이상의 변호사는 스카이학부출신일텐데...

지금보다 더 법조계에서 공고해질거 같네요....

자...그럼 나머지학교의 변화는???

우선 성균관대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성균관대가 서강대를 따라잡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능가할지도....

솔직히 법조계하려면 이제는 성균관대 로스쿨 인원이 어찌되었건 서강대수의 3배이니...

들어가기가 훨 수월합니다. 자교배정인원만 따져도....

그러니... 서강대가 참... 그렇네요..로스쿨로.....

그외엔 동국대부터가 문제인데... 삼국대라 불리던 건국은 된반면

동국은 떨어졌다... 그건 이제 삼국대 체제의 붕괴가 예상됨...

솔직히 동국을 좀 더 좋게봤는데...나같아도 이제부턴 건국대를 더 선호하게 될듯

그리고 동국대나 숙명여대를 포함한 서울쪽대학들은 지방 국립대에게

밀리게 될듯합니다. ㅠ.ㅠ 이건 명백한 역차별입니다.

나름 서울중위권이던 동국이나 숙명여대보다 지방대가 더 좋아지다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