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과 2학년 여학생입니다.

과 자체가 원래 흔하고 특색없는 과라 전문영역을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중전공(1년을 더 다니지 않고 4년내에 졸업하면서 전공하나를 다중으로 함) 혹은 복수전공(1년 더 다녀야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학교는 워낙에 공대중심 학교인데다 캠퍼스라 문과가 별로 없기에 제가 다중전공을 할 수 있는 과는 한정되어 잇는데요,,, 그 몇 안되는 학과중 홍보학과 그리고 경영학과가 끌립니다,

경영학과의 단점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복수전공으로 선택한다는 것이고

장점은 지원을 할 수 있는 회사의 폭이 넓어지는 것인 것 같고,

홍보의 장점은 경영에 비해 홍보를 전공한 사람이 소수라는 것이고

단점은 경영과 비교했을 때 지원의 폭이 덜 넓어지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여러분 생각엔 어떤 것을 다중전공하는 게 낫다고 보시나요?

(다른 게시판에 글을 올린적이 잇는데 한분은 무조건 경영이라고 대답 하시던군요,,, 흠,,,)

그리고 다중전공을 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다중전공이나 복수전공은 아예 쳐주지도 않는 다는 소리도 들엇는데

어떤 게 진실인가요

경험자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ㅠ,ㅠ  

이상 갈피 못잡고 잇는 2학년 여대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