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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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3학년 2학기 마치고 1년 휴학을 했습니다.
경영복수전공, 학점 3.9, 동아리활동, 해외자원봉사, 유급인턴쉽, 컴관련자격증
자원봉사300시간, 기업대학생마케터활동, 유럽배낭, 아르바이트 등등
뭐 남들한테 얘기하면 대학생때 할만한건 다했구나 - 할 정도는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제 한학기 휴학 마치면 다시 복학하고 학교 가서 1년 다니면 졸업입니다.
노력했고 또 그만큼 3년간 게으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노무 토익때문에 발목잡혔습니다. (600점대)
취업 스펙 공개 게시판 가보면
정말 다들 엄청난 스펙들.. 보면서 난 그냥 햇병아리구나 싶습니다.
회화 공부 꾸준히 하면서 OPIC도 봤는데 아직 Low등급입니다.
해커스 잡 들어오면 한숨만 나오네요.
학교별 가산점 보고서는 더 그렇습니다.
가뭄에 콩나듯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는 대학 선배들의 수기를 보면서
전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일 하는게 목표지만
일단 토익 올려놓고 뭐든 해야 겠다 싶어서 휴학으로 발을 뺏습니다.
남들 다 딴다는 토익 800 도 안돼서 허덕이고 있는데
이러고 있을시간에 차라리 워킹이나 어학연수를 갔다오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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