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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대학교-취업 그 후는?

Sun | 조회 1104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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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대학 간판을 두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게 우습다. 대학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곁에 있는 행복을 남과 비교하다니. 행복을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기에 불행을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다고 보기에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대학 간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좋다고 누구나 그 실력을 가진 건 아니다(동팡저우).


정말 중요한 건 실력이고 그 실력을 한 번 보여줄 기회를 가질 때를 기다리는 것 뿐이지.


물론 현실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알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알지만 서열을 매기고 누가 더 낫고 낮고를 따지는게 시간 낭비라는 생각도 든다. 어찌보면 다 같은 삼마이 일지도...


 없는 형편에 무작정 영어가 좋아 미국에 인턴을 하러 왔고, 다행이 집에 손 벌리지 않고 무사히 끝나가는 시점에서 문뜩 현실이 보이는 건 1년 후 학교를 졸업했을 때 어떤 삶을 살고 있을 지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때의 가시적인 목표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었다. 그게 다였던 것 같다.


 대학교에 가보고 졸업을 1년 앞둔 지금 가시적인 목표가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인 듯 하다.


 


도울 선생 왈, "명문대의 기준이 잘못됐다. 좋은 대학교의 기준은 그 대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사회에 나왔을때 새로운 인격형성물이 창조 되야 하는 것이다 헌데, 자기네의 기준으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을 다 받아 버리고, 획일화된 것을 가르치는 교육이 참말로 좋은 교육인가."


-제가 받아 들일 땐 이런 식의 내용이었습니다. 틀린 내용이었다면 바로 잡아 주십시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잘 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좋은 곳 취업하면 그 다음은 뭘까?


소원이 평범하게 사는 것이기에 그렇게 직장 자리 잡고, 가정 꾸리고, 자식 키우면서 그 행복을 느끼는 것에 감사해야 하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은 아무래도 나만의 꿈이 없기 때문인 듯 싶다.


 


 밥이든 죽이든 나만의 색깔로 된 것을 도전해 봐야 하는데, 아직 그걸 찾지 못해서 방황 한다. 이런 방황은 청소년 때에나 해야 하는 것도 알고 그만큼 지금이 편하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문제는 청소년 때나 지금이나 아직 모른다는 것. 이말인 즉슨, 아직 현실을 그만큼 모른다는 뜻일까?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취업 준비하시는 분께 현실 인식좀 해라는 소리 좀 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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