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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3000 간다는 사람은 왜 안잡지?

휴기 | 조회 89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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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추정 인물 검거 소식에 누리꾼들은 크게 술렁였다. ‘진짜 미네르바가 맞느냐’는 진실 공방과 함께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 누리꾼(khle**)은 “미네르바가 유명세를 탔고 관련 업계 종사 경험을 밝혀 오인을 자초했다 해도, 그 분석을 그대로 신뢰한 사람이 얼마나 될지, 얼마나 경제적 영향력을 가질지 모르겠다”며 검찰의 ‘과잉 수사’를 비판했다. 다른 누리꾼(chungcho**)은 “경제 예측을 했다고 허위사실 유포로 긴급체포라니. 올해 안에 주가 3000 간다고 떠들었던 인간은 체포 안 하냐?”고 비꼬았다. 또다른 누리꾼은 “지금이 5공, 6공 시절이냐? 민주주의 역행, 권력 남용이란 말이 자꾸 생각나는 게 진짜 한심하다”는 의견을 냈다. “어처구니없는 세상,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그 어떤 죄를 물어 처벌을 하는 이런 세상에 정말 살기 싫다”는 비판도 나왔다.

“2002년엔 상고가 서울대 법대(이회창)를 뭉개더니, 이번엔 전문대가 서울대 법대(강만수)를 뭉개는군요”라며 미네르바의 신원을 ‘전문대 출신 무직자’라고 밝힌 검찰의 수사 의도를 비판하는 글도 있었다. 또다른 누리꾼은 “전문대 졸업자가, 그것도 비전공자가 펼치는 경제 예측은 저 대단하다던 미국 머시기 대학 박사 학위자들을 능가했고 학벌과 능력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공식을 입증한 셈”이라고 말했다.

미네르바에 대한 진실 공방도 잇따랐다. 한 누리꾼은 “솔직히 잡혔다는 그 사람이 미네르바라면 나는 워런 버핏이다. 조금이라도 믿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우겨야지 지금 이걸 믿으라고 하는 건가”라고 썼다. 대화명 ‘폴스’는 “진짜 미네르바는 11월 이후 글을 안 쓰고 있었다”며 “그 이후로 ‘짝퉁 미네르바’들이 진짜처럼 글을 올린다는 말이 많았는데, 검찰이 자작쇼를 하는 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미네르바 비판글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미네르바라는 익명 글에 혹해서 할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신격화 못 시켜서 안달난 반정부 세력들이 30대 애한테 놀아났네”고 적었다. 다른 누리꾼은 “철없는 한 사람이 생각 없이 정부를 비판한 글을 쓰는 행위를 스타로 만든 건 한마디로 정부 전복을 목표로 하는 좌익 세력들의 힘이다. 온국민은 미네르바에 농락당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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