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
|
조회 962
| 추천 0
올해 수능을 본 고3입니다.
요즘 정시 원서접수를 준비중인데요, 평소 모의고사 보다 수능에서 안 좋은 성적이 나와서 재수를 할지 아니면 경기권대학이나 지방 국립대를 다닐지 고민중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 성적 나온거 치고는 학교생활은 반듯하게 했습니다. 교우관계도 좋았고, 사고치고 다니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만약 제 성적에 맞춰서 대학에 가게 되면 그곳에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학점 관리 할 자신은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대학교 간판이라는게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가 걱정입니다.
재수를 하게 되면 서울에 있는 중위권 대학까지 목표로 하고 할 생각인데 재수가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데다가 만약 1년을 더 공부해서 그 학교를 간다 하더라도 과연 올해에 그냥 점수 맞춰서 가는것보다 훨씬 가치있는 선택일지 헤깔리네요.
사회생활 하시는 여러분들이 제 입장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조언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대학교 간판이 중요해서 죽기살기로 한번더 공부하는게 좋은지, 성적에 맞게 가서 그 학교에서 열심히 하는게 좋은지.....
댓글 3개
추천 0개
5,507개(130/184페이지)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