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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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학교는 인서울 하위권 대학입니다.
조그맣고, 인지도가 안습인 대학이지만 집에서도 가깝고,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해가지고 나름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은 있는편입니다만
오늘 뜬금없이 학교이름으로 검색해봤는데.... 뭐, 역시 예상대로의 검색결과가 뜨더라고요.
일단 이 학교가 안전빵으로 원서쓴데였고, 입학후에도 나름 신경써서 공부해서 다른 동기들보단 잘하는편입니다.
컴퓨터 공부하는지라 다른 과처럼 시설같은게 그닥 중요치도 않고. 그래서 중요한건 교수님의 실력정도라고 보는데 우리 교수님이 특별히 떨어진다고 생각되진 않고(물론 다른학교 교수 강의를 들어보거나한건 아니지만)
결국 내가 열심히해서 학벌 좋은 사람들보다 잘나면 된다고 생각해보고.
어차피 이쪽계열은 우리학교나 다른대학이나 좀 일하다가 치킨집차리니 대학이 뭐 그리 중요하나 라고 자학도 해보고
이래뵈도 인서울이니 전체적으로 봤을땐 충분히 괜찮은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역시 씁쓸함은 사라지질 않네요.
요즘 내가 예비 6순위로 떨어진 대학에 있는 친구가 한양대 편입준비한다고 해서인지 더더욱 복잡합니다.
편입을 하든, 대학원에 가든, 반수를 하든간에 학벌세탁의 유혹이 점점 강해지네요ㅋㅋㅋ
뭐, 이제 1학년 끝났을 뿐이고, 군대도 다녀와야하고. 일단은 학점관리나 잘해둬야 겠습니다.
긴 푸념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조그맣고, 인지도가 안습인 대학이지만 집에서도 가깝고,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해가지고 나름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은 있는편입니다만
오늘 뜬금없이 학교이름으로 검색해봤는데.... 뭐, 역시 예상대로의 검색결과가 뜨더라고요.
일단 이 학교가 안전빵으로 원서쓴데였고, 입학후에도 나름 신경써서 공부해서 다른 동기들보단 잘하는편입니다.
컴퓨터 공부하는지라 다른 과처럼 시설같은게 그닥 중요치도 않고. 그래서 중요한건 교수님의 실력정도라고 보는데 우리 교수님이 특별히 떨어진다고 생각되진 않고(물론 다른학교 교수 강의를 들어보거나한건 아니지만)
결국 내가 열심히해서 학벌 좋은 사람들보다 잘나면 된다고 생각해보고.
어차피 이쪽계열은 우리학교나 다른대학이나 좀 일하다가 치킨집차리니 대학이 뭐 그리 중요하나 라고 자학도 해보고
이래뵈도 인서울이니 전체적으로 봤을땐 충분히 괜찮은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역시 씁쓸함은 사라지질 않네요.
요즘 내가 예비 6순위로 떨어진 대학에 있는 친구가 한양대 편입준비한다고 해서인지 더더욱 복잡합니다.
편입을 하든, 대학원에 가든, 반수를 하든간에 학벌세탁의 유혹이 점점 강해지네요ㅋㅋㅋ
뭐, 이제 1학년 끝났을 뿐이고, 군대도 다녀와야하고. 일단은 학점관리나 잘해둬야 겠습니다.
긴 푸념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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