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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졸업반인데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슬픈고양이 | 조회 956 | 추천 1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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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4학년 졸업반인데 솔직히 대학 생활을 제대로 한 적도 없고, 그냥 학점 따고 구차한 스펙 쌓기만 했고


대학 4년 동안 사실상 아웃사이더 였거든요. 특별히 친하거나 아는 사람도 없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것도 아닌데


 


졸업사진을 꼭 찍어야 하나요?


양복입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졸업 자켓사진을 왜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구요


 


동기들은 다 휴학낸 상태고 같은 학번 동기 여자들은 다 졸업하고 떠났고 거의 저밖에 없는 상황인데


솔직히 졸업사진을 왜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평생 추억에 남는다고 다들 그러지만, 도대체 무슨 추억인지도 모르겠고, 대학 생활동안 특별히 활동해본것도 없고, 장학금 문제로 몇 번 트러블 생기고 대학 친구들이랑 사이 안 좋은 일도 몇 번 있어서 학교나 친구들에 대해 불신만 생겼어요. 졸업비 비싸기만 비싸고, 졸업앨범 3000명 가량이나 들어나는 앨범에 우리학교 3000명 막말로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는 졸업 앨범을 왜 비싼돈을 주고 사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졸업사진 찍는것 자체가 의미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또...취업 문제도 고민이고, 아직까지 못 따놓은 운전면허증도 빨리 따야하고(운전 공포증이 심하게 있어서 고민)


집안 형편 때문에 당장 졸업하고 취업은 해야 하고, 지방대생이고 학점이라든가 특별한 스펙이 없어서


대기업은 고사하고 생산직으로 빠질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남들 상반기 공채 같은거 땜에 취업스터디니 토익스터디니 뭐니 해서 다들 열심히 준비하는 것 같지만


저는 그냥 무심하기만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대기업 공기업 솔직히 바라지도 않아요.


 


부모님이랑 졸업후 진로 등 이런 저런 문제들 때문에


어젯 밤에 심하게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졸업사진을 왜 안 찍느냐, 영어공부 왜 안 하느냐, 다른 집 애들은 대기업이니 어디 들어간다고 공부니 뭐니 다들 하는데 넌 대학 4년 동안 대체 해놓은게 뭐냐, 좀 넓게 생각하고 살으라는 둥,,,


사실 대학 입학할때도 부모님한테 의논 한 마디 없이 햇었어요,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겟구요


어젯밤 부모님이랑 말다툼을 벌이다 상황이 겨우 일단락 됐지만,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럽기도 했고, 제 자신이 너무 한탄스럽기도 했고,


습관적으로 저를 평가절하 하게 됩니다.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고, 누군가를 해치고 싶은 생각도 하게 됩니다. 저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4학년이 되면서 갑자기 취업이니 뭐니 해서 저한테 부닥치는 일들이 자꾸 부담되고, 감당하기 어렵게 느껴지다 보니 제 자신을 폐쇄적인 인간이 되게 되고, 대인관계도 기피되고, 우울증 비슷한 증세가 오는 것 같아서요. 어떻하면 좋을까요,,이대로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꾸 하게 됩니다. 차라리 그게 속편할것 같기도 하구요.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아지고 좋은 곳에 가서 성공할 수도 없는 처지에 제가 너무 한심하고 평가절하된 멍청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냥 이대로 부닥치는 일들을 그냥 받아들여야만 하나요,,, 글쓰면서도 눈물이 날것만 같습니다, 이젠 공부도 손에 안 잡히네요. 취업공부니 뭐니 다 하기가 싫어집니다. 당장 다음달이면 중간고사 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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