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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과 진로에 관하여

타마고 | 조회 1845 | 추천 79

명지전문대학 전기과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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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

실무경험 : 공군 전력운영병, 전기공사 아르바이트 3개월

- 군복무에 아르바이트라 실무경력으로 쓰긴 애매한 부분입니다. ㅜㅜ

실무경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ㅜㅜ

지금 고민은 공기업준비와 중소기업 입사 둘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가진 장점은 나이에 비해 자격증을 빨리 땄고, 그만큼 경력을 빨리 쌓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제가 가고싶은 분야인 전기설계는 경력이 중요한 부분이라 현재 상태에선 나름 나쁘지 않은 코스이죠 (전문대졸은 대기업설계는 지원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 다른 선택은 ncs를 준비해서 공기업에 도전하는 것인데요. 18년도 하반기에 지원해보니 서류는 대부분 패스했습니다.

아마 요즘 추세가 자격요건 만족하면 시험볼 수 있게 해주는 추세라 서류패스가 잘 된것같은데요

문제는 ncs겠죠??

그런데 여기서 고민되는 것이, 공기업 준비를 하게되면, 위에서 말한 저의 장점을 상쇄하는 효과가 됩니다.

즉, 공기업 준비기간이 길어질수록 제가 가진 장점은 줄어들고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지는 것이죠.

만약 공기업에 붙는다면 뭐 고민할게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ncs를 독하게 파는 이런 경쟁구조에서 우위를 서지 못했을 경우 발생하는 리스크가 너무 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제 고민은 한가지로 수렴되네용

기회비용을 최소화 하면서 ncs를 뚫을 수 있느냐..

물론 어느쪽이든 정답은 없고 제가 선택하는 것이겠지만,, 여기계신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아 제 ncs실력은 한권정도 풀어봤고 실력은 중하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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