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포함하여 지텔프 한 다섯 번 응시하였습니다.

필요한 점수는 65점이었고,
매번 60점 언저리로 목표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각 챕터마다 공부 후기 및 시험 후기를 말씀드리면

먼저 문법의 경우,
시중에 나온 기출문제만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기출 풀 때 항상 다 맞거나, 조동사 접속사 한두 문제 틀리곤 했는데 이번 시험의 경우 5개 틀렸네요.

물론 제 실력이 부족했습니다만,
확실한 건 문법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으니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청취의 경우,
이번 회차는 쉬웠습니다.
항상 청취는 50점 밑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문법과 비슷하게 성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해.
독해가 가장 큰 복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문 지문이 쉽다면, 문제가 어렵고
문제가 쉬우면 지문 해석이 어렵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의 경우
약간 치사한(?) 문제를 냈내.. 싶은 난이도였습니다.


* 바쁜 분들을 위한 세 줄 요약
1. 문법 난이도 점점 올라감
2. 세 파트 중 하나가 쉬우면 다른 파트들이 어렵다
3. 독해도 어려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고
다들 원하는 점수 얻길 바랍니다.